발렌시아, 긍정의 힘으로 다음 시즌까지!

맨유는 지난 주말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대단한 역전극을 연출했다. 그리고 최하위권의 웨스트브롬과 주말 올드 트라포드에서 만난다. 팀은 최대한 강한 모습으로 상대와 맞붙을 전망이다.

발렌시아는 유나이티드리뷰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감을 나타냈다. 리버풀, 첼시 그리고 맨시티를 상대로 보여준 강한 모습이 스쿼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말 경기 후 환상적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 이��� 후 훈련장에 복귀했는데 여전히 팀의 분위기는 이어졌다. 이어진 훈련에도 계속됐다”

“정말 중요한 경기에서 잘 했다고 본다. 좋은 결과와 내용이 있었고 그리고 그런 점들이 올 시즌 남은 기간과 다음 시즌까지도 엄청난 동기부여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는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메시지라고 본다. 우리 스스로로 하여금 강인함을 확인하고 다음 시즌까지 스쿼드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길 바란다”

무리뉴 감독 역시 팀 전체가 긍정적인 발걸음을 중요한 시기에 했다고 했다. 승점은 더 쌓고, 득점도 많이 하지만 실점은 최소화했다.

발렌시아는 “돌아보면 긍정적이다”며 “다음 시즌까지도 이러한 점들을 이어가서 올 시즌에 아쉬웠던 점들을 바로잡고 다음 시즌 옳은 길을 갈 수 있도록 남은 결과들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더 많은 경기에서 승리하고 올 시즌 놓쳤던 경기들을 놓치지 않고 싶다. 다음 시즌이 더 기대되고, 더 많은 경기, 더 많은 무대에서 우승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