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 타이어, 맨유와 파트너십 연장

이번 파트너십 재계약은 아폴로 타이어가 맨유와 공유하는 탁월함, 혁신, 그리고 공동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 수년간 양측은 이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수많은 열정적인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경기장 안팎에서 뛰어난 가치를 전달해 왔다.

파트너십이 시작된 지 12년이 지난 지금, 아폴로 타이어는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 세계적 인지도와 충성도 높은 팬층과의 감정적 연결을 통해 더욱 강화되었다. 이번 파트너십은 아폴로 타이어의 브랜드 명성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를 강화했으며, 세계적인 타이어 제조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5월 맨유 남자 1군 선수들이 뭄바이를 방문한 데 이어 이뤄졌다.

안드레 오나나, 디오고 달롯, 해리 매과이어는 인도를 찾아 ‘United We Play’ 프로그램의 다섯 번째 시즌을 공식적으로 시작하며 현지 활동에 나섰고, 팬들과 교류하고 미디어와의 인터뷰에도 응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CEO 오마르 베라다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가족의 소중한 일원인 아폴로 타이어와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연장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지난 12년 동안 우리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임팩트 있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유소년 육성부터 지속 가능한 인프라 조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원에서 의미 있는 활동들을 실현해 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의 새로운 장을 맞이하며, 우리는 공동의 유산을 바탕으로 전 세계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장하고, 경기장 안팎에서 지속 가능한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폴로 타이어 부회장이자 대표이사인 니라즈 칸와르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열정, 퍼포먼스, 그리고 글로벌 영향력을 상징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파트너십을 계속 이어갈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유나이티드와의 협업은 열정과 끈기를 대표하는 클럽과 브랜드를 나란히 하며, 아폴로 타이어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팬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및 오프라인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며, 주요 시장에서의 브랜드 존재감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지역 사회에서의 축구 접근성을 높이고 유망한 인재를 육성하는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을 통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이번 3년 연장 계약에는 독점적 브랜딩 권한, 공동 브랜딩 팬 체험 프로그램, 디지털 콘텐츠 협업, 그리고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축구 유망주를 발굴하고 포용성과 커뮤니티 참여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