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푸이그말과 성인 계약

맨유, 푸이그말과 성인 계약

금요일 12 1월 2018 11:1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미드필더 유망주 아르나우 푸이그말과 첫 번째 프로 계약을 맺었음을 알립니다.

18세 이하 팀에서 활약 중인 푸이그말은 201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소년팀에 합류했고, 지난 9월 뉴캐슬과의 유소년 경기에서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하며 1-1 무승부를 이끌었습니다.

스페인 출신으로 스페인 유소년 팀 그리고 에스파뇰에서 활약한 바 있는 푸이그말은 이번 주 17번째 생일을 맞이했고 2017/2018 시즌을 맞이해 발전의 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아카데미르 총괄하는 니키 버트는 "아르나우는 맨유에 합류한 후 모든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배우고자 하는 자세가 뛰어나고 영어도 빠르게 습득했다. 발전에 대한 의지가 큰 선수다. 팀과 개인 모두에게 밝은 미래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유소년 계약

푸이그말은 최근 18세 이하 팀에서 계약을 맺은 네 번째 선수입니다. 알리우 트라오레, 아이단 바로우 앙헬 고메즈 역시 최근 계약을 맺었습니다.

어린 유망주를 육성해 1군으로 길러내고,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는 자원을 만드는 것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목표입니다. 조엘 페레이라, 악셀 튀앙제브, 스캇 맥토미네이, 제시 린가드 그리고 마르쿠스 래시포드가 1군을 누비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