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아스널에 2-0 승리
새 시즌을 향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시즌이 본격적으로 다시 한 번 시작됐다. 미국에서 아스널과 맞붙었다. 맨유는 2-0 승리를 거두었다.
뉴저지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는 무려 82,262명의 관중이 모였다. 미국에서 단일 축구 경기로는 가장 많은 관중이 모인 것이다. 맨유는 최고의 퍼포먼스로 보답했다.
최근 새롭게 주장 완장을 차게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처음으로 캡틴의 역할을 소화하며 그라운드에 나섰다. 그리고 선제골까지 기록했다. 이어 제이든 산초 역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맨유에 승리를 안겼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전반과 완전히 다른 스쿼드를 후반전에 내세웠다. 그리고 세 경기 연속 클린시트까지 차지했다. 맨유는 이제 샌디에고로 날아간다. 렉섬, 레알 마드리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근 새롭게 주장 완장을 차게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처음으로 캡틴의 역할을 소화하며 그라운드에 나섰다. 그리고 선제골까지 기록했다. 이어 제이든 산초 역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맨유에 승리를 안겼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전반과 완전히 다른 스쿼드를 후반전에 내세웠다. 그리고 세 경기 연속 클린시트까지 차지했다. 맨유는 이제 샌디에고로 날아간다. 렉섬, 레알 마드리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산초를 최전방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페르난데스, 안토니를 2선에 뒀다. 새로 영입된 메이슨 마운트와 코비 마이누가 3선에서 호흡을 맞췄고 루크 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아론 완-비사카가 포백을 이뤘다. 톰 히튼이 선발로 나서서 골문을 지켰다. 최근 영입된 안드레 오나나는 아직 경기에 뛸 준비가 되지 않았다
아스널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에디 은케티아, 부카요 사카를 앞세운 4-3-3으로 응수했다. 카이 하베르츠, 디클런 라이스, 마르틴 외데고르가 중원을 이뤘으며 토미야스 다케히로,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팀버가 수비에 배치됐다. 애런 램즈데일이 골문을 지켰다.
맨유는 초반부터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30분, 마이누의 패스를 받은 페르난데스가 아크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한 게 램스데일 골키퍼 손 맞고 들어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분 뒤 마갈량이스가 하프라인에서 실수한 것을 산초가 재치있게 낚아 경기장을 질주한 후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에디 은케티아, 부카요 사카를 앞세운 4-3-3으로 응수했다. 카이 하베르츠, 디클런 라이스, 마르틴 외데고르가 중원을 이뤘으며 토미야스 다케히로,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팀버가 수비에 배치됐다. 애런 램즈데일이 골문을 지켰다.
맨유는 초반부터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30분, 마이누의 패스를 받은 페르난데스가 아크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한 게 램스데일 골키퍼 손 맞고 들어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분 뒤 마갈량이스가 하프라인에서 실수한 것을 산초가 재치있게 낚아 경기장을 질주한 후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들어 양팀 모두 적극적인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적극적인 로테이션을 통해 모든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함이다. 아스널은 8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명을 바꿨다. 후반전에도 양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특별한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마무리됐다.
두 팀은 결과에 상관없이 승부차기로 팬들에게 이벤트를 선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카세미루, 지오구 달로, 빅토르 린델로프, 마커스 래시포드, 크리스티안 에릭센까지 5명이 모두 성공했다. 반면 아스널은 외데고르, 레안드로 토르사르, 조르지뉴가 넣었지만 파비우 비에이라가 실축해 승부차기에서도 패했다.
두 팀은 결과에 상관없이 승부차기로 팬들에게 이벤트를 선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카세미루, 지오구 달로, 빅토르 린델로프, 마커스 래시포드, 크리스티안 에릭센까지 5명이 모두 성공했다. 반면 아스널은 외데고르, 레안드로 토르사르, 조르지뉴가 넣었지만 파비우 비에이라가 실축해 승부차기에서도 패했다.
다음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제 미국 서부로 이동한다. 샌디에고에서 스냅드래곤 컵의 일환으로 AFC렉섬과 맞붙는다.
하루 뒤에는 휴스턴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이어 7월 30일에는 라스베가스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맞붙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제 미국 서부로 이동한다. 샌디에고에서 스냅드래곤 컵의 일환으로 AFC렉섬과 맞붙는다.
하루 뒤에는 휴스턴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이어 7월 30일에는 라스베가스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맞붙는다.
맨유 출전 선수
히튼, 완-비사카(달롯 HT), 바란(린델로프, HT), 마르티네스(매과이어, HT), 쇼(윌리엄스, HT), 마이누 (카세미루, HT), 마운트(에릭센, HT), 안토니(아마드, HT, 펠리스트리 59), 페르난데스(맥토미니, HT), 가르나초(래시포드, HT), 산초(포슨, HT),
득점 : 페르난데스 30, 산초 37
관중 : 82,262
히튼, 완-비사카(달롯 HT), 바란(린델로프, HT), 마르티네스(매과이어, HT), 쇼(윌리엄스, HT), 마이누 (카세미루, HT), 마운트(에릭센, HT), 안토니(아마드, HT, 펠리스트리 59), 페르난데스(맥토미니, HT), 가르나초(래시포드, HT), 산초(포슨, HT),
득점 : 페르난데스 30, 산초 37
관중 : 82,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