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중인 애슐리 영

애슐리 영의 시즌 마지막 목표

화요일 15 5월 2018 13:45

애슐리 영은 특히 개인적으로 훌륭한 시즌을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정하며 두 가지 주요 목표를 인터뷰에서 밝혔다.

애슐리 영이 좋은 소식을 기다리는 와중에 사우스케이트의 월드컵 영국 국가대표 스쿼드에서의 목표를 밝혔으며, 무리뉴 감독의 FA컵 결승 라인업에도 선발로 이름을 올리는 것도 목표라 전했다. 

영은 월드컵 결승에 한 번도 참여한 적이 없었고 파비오의 2010년 셀렉션에서도 참여하지 못했다. 하지만 사우스게이트 코치는 국가대표로 그를 다시 한 번 불러들였으며 러시아로 가는 출전에 진정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클럽은 여전히 그를 마음에 두고 있으며 애슐리 영은 국내 시즌의 마무리는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웸블리에서의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고도 말을 전했다. 
"저에게 엄청난 원동력이 될 겁니다. 새로운 포지션에 임하고 있고 적응한 기분입니다. 축구 쪽으로 머리가 좋다는 생각도 들고요. 경기장 안에서 언제 공격하고 수비해야 할지가 보입니다."

"시즌을 즐기고 있습니다. 제 생각보다 더 잘하고 있고요. 행운을 바라는 마음입니다. 제 스스로도 잘 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고요."

"주말에 이기고 2위로 마무리하게 된다면, 정말 좋은 시즌이 될겁니다. 선수들이나 스탭들 모두에게 리그 우승은 우리에게 필요한거죠. 실망감을 가져올 수도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우린 좋은 시즌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FA컵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아주 좋은 시즌이었다 할겁니다."
애슐리 영은 FA컵 기간동안 영향력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결승에 재미도 있을겁니다. 어누 누구도 즐기지 않을 사람은 없죠. 우린 그 이전에도 그랬고 이번주를 위해 준비해왔습니다. 준비해야만 했고요. 모든 이들이 선발로 나가서 뛰길 원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FA컵 결승에서 뛰고 싶고 분명히 성공하고 싶습니다. FA컵에서 승리한다면 그 기분은 더 말할 것도 없겠죠. 트로피를 받기 위해 그 단상에 오르는 기분을 상상하면 말이죠. 우리가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애슐리 영은 2016 FA컵 결승에서 래시포드의 대체선수로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