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셀 튀앙제브

악셀 튀앙제브, 아스톤 빌라 임대

월요일 06 8월 2018 14:5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악셀 튀앙제브가 아스톤 빌라로 임대를 가게 되었다.

악셀 튀앙제브는 지난 시즌 후반부 미드란더스에서 시즌을 보냈지만 부상 이후 큰 기여를 하지 못했다. 이전 맨유 선수였던 스티브 브루스는 악셀 튀앙제브에 대해 큰 칭찬의 말을 남겼고, 빌라는 5월 풀햄과의 경기에허 패한 이후 더 잘될 것이란 기대를 하는 중이다. 또 한 번의 임대 계약으로 튀앙제브는 빌라로 향하게 되었다. 

클럽의 프리 시즌을 충족하며 튀앙제브는 정기적인 퍼스트 팀 축구를 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임시적인 기반으로 떠나게 되었다.

악셀 튀앙제브

악셀 튀앙제브는 투어 2018을 통해 가치 있는 경험을 쌓았고 마지막 바이에른 뮌헨과의 친선경기에선 79분에 벤치에서 나와 뛰었다. 무리뉴 감독이 칭찬한 그는 인상적인 기회를 맞아 더 안정적으로 임할 것이라 기대된다. 

빌라는 챔피언십 시즌을 헐 시티와의 경기로 시작하며 튀앙제브는 빌라 파크에서의 두 번재 경기인 위건 애슬래틱과의 경기에서부터 선발로 설 가능성이 있다. 

"돌아오게 되어 기쁘네요. 빌라는 큰 클럽이고 다시 한 번 이런 영광스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즌을 앞두고 복귀하여 완벽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에서 있을 제 방식을 알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저를 기대해주시고 있다는 것도 압니다."

"지난 시즌 목표와 같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 도달하는 거죠. 스쿼드에서 더 가능성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맨유의 모든 이들이 악셀의 앞날을 응원하며, 이번 여름 맨유를 떠나 임대에 임하는 선수는 모두 다섯 명이다. 

조엘 페레이라(비토리아 FC), 딘 헨더슨(쉐필드 유나이티드), 케메론 보스윅-잭슨(스콘쏘프 유나이티드), 매티 윌록 (세인트 미렌)이 이미 임대를 떠났다.

악셀 튀앙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