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앙제베

튀앙제베, 재계약 후 임대

일요일 08 8월 2021 14:55

악셀 튀앙제베가 2021/22 한 시즌 동안 아스톤 빌라에서 임대 생활을 할 예정이다.

23세의 튀앙제베는 임대에 앞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3년 6월까지 새로운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유는 1년 연장의 옵션을 가지고 있다.

튀앙제베는 이미 2018/19 시즌에도 빌라에서 임대 생활을 한 바 있다.

또한 지난 번 임대에서는 몇 차례 임대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빌라에서의 다시 한 번 보내는 임대를 통해 튀앙베제는 실력을 입증하겠다는 각오다.
튀앙제베
튀앙제베는 어린 시절 부터 맨유의 유소년에서 활약했고, 모든 연령대 팀을 거쳤다. 2019년 9월 카라바오컵 로시데일과의 경기에서 노먼 화이트사이드 이래 가장 어린 선수로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에 나섰다.

그에 앞서 2017년에 1군 데뷔전을 치렀는데, 해당 년도 덴질 하룬 리저브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37경기에 출전했다.

튀앙제베는 2021/22 시즌 종료 후 맨유로 돌아온다. 멋진 경험을 통해 더욱 강한 맨유의 전사로 돌아올 전망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튀앙제베에 대해 언급했는데, 라파엘 바란의 영입 후 임대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바란의 영입되면 튀앙제베는 임대를 갈 것이다"라고 했다.

앞서 솔샤르 감독은 "튀앙제베를 믿는다. 언제나 믿었다. 좋은 센터백이고 언제나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선수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맨유에게 필요한 중앙 수비수의 자세를 가진 선수다. 오른쪽은 물론 미드필더로도 활약 가능하다. 아스널전에서는 레프트백으로 뛰었다. 환상적인 모습이었다"라며

"지금으로서는 부상을 당하지 않고 꾸준히 훈련을 하고 실전을 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언제나 이 시기가 되면 튀앙제베는 최선의 모습으로 준비를 한다. 글ㄹ 믿는다. 믿을 수 있는 존재다. 이제 꾸준한 기회를 줘야 한다"라고 했다.
튀앙제베
튀앙제베가 빌라에서의 임대 생활을 통해 경기 출전을 통한 발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

한편 튀앙제베는 올 여름 맨유를 잠시 떠나는 7번째 임대 선수다. 타히트 총(버밍엄 시티), 나단 비솝(맨스필드 타운), 리스 디바인(세인트 존스톤), 파쿤도 펠리스트리(알라베스), 디온 버나드(헐시티), 윌 피시(스톡포드 시티) 등이 있다.

맨유의 모든 구성원들은 튀앙제베가 멋진 시간을 보내고 건강히 돌아오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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