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더슨의 컨디션에 관한 업데이트

맨유 아카데미 출신 골키퍼 헨더슨은 몇 주 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후 여전히 증상을 겪고 있어 스코틀랜드 훈련 캠프에 함께 하지 못했다.

헨더슨은 토요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에버턴과 경기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제시 린가드 역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고, 영국 정부 및 프리미어리그 지침에 따라 격리 중이다.

꿈의 극장에서 열린 경기 직후 기자회견을 가진 솔샤르 감독은 린가드와 헨더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괜찮다고 느낀다. 양성 반응이면 몸이 좋아도 격리해야 한다."

"헨더슨은 초기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음성이 나왔지만 아직 활력이 넘치거나 날카로운 몸 상태가 아니다. 여전히 피로감을 느끼고 후유증을 느끼고 있다. 코로나의 영향력을 느꼈으니 며칠 더 쉬어야 한다. 그 뒤에 확인할 것이다."

다비드 데헤아는 맨유 데뷔 10주년을 맞아 에버턴전에 선발 출전했다. 다음 주 토요일 리즈 유나이티드전도 출전이 유력하다.

우리 모두는 헨더슨의 회복과 복귀를 고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