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하케

르네 하케 코치의 발자취

금요일 12 7월 2024 10:16

르네 하케 코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코칭스태프로 합류했다. 그간 그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하케 코치는 52세로 지난 시즌 에레디비지에서 고어헤드 이글스를 이끌고 9위에 올랐다. 1970년대 전성기 이후 처음으로 UEFA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조했다.

텐 하흐 감독은 해당 팀을 2012/13 시즌에 이끌었다. 맨유 출신의 레이몬드 판 더 고후가 해당 팀에서 뛴 바 있다.

하케 코치는 엠멘과 트벤테에서 유소년 지도자 역할을 소화했고 2010년 엠멘의 감독이 됐다.
전술적 능력이 탁월한 하케 코치는 즈볼레에서 수석 코치로 활약했고 2015년 위더레흐트에 텐 하흐 감독의 부름을 받고 코칭스태프로 합류했다.

이후에는 2부리그인 에레스테 디비지의 캄부르에서 감독을 했고, 다시 용 위터레흐트(리저브)에서 코치로 팀을 이끌었다.

욘 판 더 보름이 떠난 후 하케는 감독을 맡았고 7위를 차지했다.

이후 2022년 고어헤드이글스로 자리를 옮겼고 전술적 원리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팀을 이끌었다.
자수성가형 지도자로 정평이 난 하케는 트벤테에서 그의 능력을 키웠다. 그리고 이제 다시 텐 하흐 감독과 함꼐 자신의 전술적 능력과 지도력을 꽃피울 전망이다.

하케 코치 역시 텐 하흐 감독의  4-2-3-1을 함께 경험하고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

앞서 텐 하흐 감독은 "우리는 함께 경기를 사랑하고, 아마도 우리의 일하는 방식에서 공통점이 있다. 우리 모두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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