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피카전 승리!

64분, 래쉬포드의 멋진 프리킥이 마일의 네트를 뚫어, 승점으로 이어졌다. 

A조 4위를 차지하고 있던 벤피카와의 경기에서 맨유는 리드를 가져갔으며, 오늘 경기로 총 7점을 득점했다. 반면 벤피카는 0점에서 시작해서 마이너스 6점의 차이를 갖게 되었다. 클럽의 유명한 마스코트인 아귀아 비토리아는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전통적으로 날아다니는 새를 본 딴 것이다. 벤피카는 경기의 첫 15분동안 경기의 오프닝을 책임졌다. 알렉스의 파워풀한 달리기와 크로스가 리드를 이끌기도 했다. 

로멜루 루카쿠는 벤피카의 크로스바를 곧장 향했지만 휘슬은 이미 울렸다. 골키퍼 스빌라르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챔스리그에서 가장 어린 스토퍼 중 하나였다.

마커스 래쉬포드는 달레이 블린트의 크로스를 향했으며, 마일은 맨유가 컨트롤을 더하기 시작할 때 쯤, 마티치의 볼을 스마트하게 수비했다. 미키타리안은 휴식 후 타겟으로의 슈팅을 하기도 했다.

래쉬포드는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한번 빠른 발걸음으로 이어가 타겟을 향했다. 래쉬포드는 코너를 향했고, 마일의 골라인으로 향했다. 래쉬포드의 프리킥을 잡았고, 하지만 힘이 있었다. 래쉬포드와 볼은 라인 뒤로 백 드랍했다. 

루벤 디아스는 벤피카의 득점 기회로 유일한 선수였고, 디아스는 후반전이 끝나기 6분전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이것마저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벤피카와는 경기를 10인의 선수로 마무리지었고, 두 번째 경고 카드를 루이장이 받아 퇴장당했으며, 올드 트래포드 원정에도 참여하지 못하게 된다. 맨유는 세 번째 챔스리그 승리를 거두었으며, A조 경기의 반을 건너오게 되었다. 

라인업

벤피카: 스빌라르, 더글라스, 루이상, 디아스, 그리말도, 페이사, 아우구스토, 피찌 (지브코비치 59), 살비오, 곤칼베스 (올리베이라 69), 라울

대체선수: 세사르, 로페즈, 사마리스, 세페로비치, 세르비

경고: 곤칼베스

퇴장: 루이상

맨유: 데 헤아, 발렌시아, 린델로프, 스몰링, 블린트, 에레라, 마티치, 마타 (린가드 83), 미키타리안(스콧 90), 래쉬포드 (마샬 76), 루카쿠

대체선수: 로메로, 다르미안, 존스, 영

경고: 발렌시아

A조 경기 상황

맨유는 A조 이번 경기를 잘 컨트롤 했다. 바젤과 CSKA 모스크바와의 경기는 2-0으로 바젤의 승리였다. 다음 경기는 무리뉴 감독의 멘유가 또 한 번의 벤피카 경기를 올드 트래포드에서 31일에 치르게 된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바젤과 CSKA 모스크바와의 경기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