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승리만 생각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비야레알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다고 믿었다고 밝혔다.
비야레알은 후반 초반 파코 알카세르의 골로 앞서갔다. 알렉스 텔레스의 달콤한 동점골에 이어 후반 95분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영광의 결승골을 넣어 맨유가 승리했다.
브루노는 MUTV, BT 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나는 쭉 우리가 이길 것 같다는 느낌을 갖고 뛰었다"고 했다. "상대가 골을 넣었지만 역전할 수 있다고 느꼈다."
"알렉스의 골 이후 모든 이들이 믿을 수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 팬들의 응원이 대단했다."
호날두의 극장골에 대해 "호날두와 함께라면 어떤 순간에든 박스 안의 모든 볼이 골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보시다시피 우리는 크로스를 더 자주 시도했고, 측면 공격을 더 시도해서 골문으로 크로스를 보냈다. 박스 안에 카바니와 호날두가 있기 때문이다. 공이 튕기든, 골키퍼 쪽으로 가든, 그런 상황을 만들고자 했다."
"골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다. 호날두는 결국 다시 해냈고, 올 시즌 계속 이런 활약을 보여줄 것이다. 카바니, 마시알, 호날두 같은 선수들이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다."
브루노는 MUTV, BT 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나는 쭉 우리가 이길 것 같다는 느낌을 갖고 뛰었다"고 했다. "상대가 골을 넣었지만 역전할 수 있다고 느꼈다."
"알렉스의 골 이후 모든 이들이 믿을 수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 팬들의 응원이 대단했다."
호날두의 극장골에 대해 "호날두와 함께라면 어떤 순간에든 박스 안의 모든 볼이 골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보시다시피 우리는 크로스를 더 자주 시도했고, 측면 공격을 더 시도해서 골문으로 크로스를 보냈다. 박스 안에 카바니와 호날두가 있기 때문이다. 공이 튕기든, 골키퍼 쪽으로 가든, 그런 상황을 만들고자 했다."
"골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다. 호날두는 결국 다시 해냈고, 올 시즌 계속 이런 활약을 보여줄 것이다. 카바니, 마시알, 호날두 같은 선수들이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다."
브루노는 "팬들이 돌아온 영향력이 크다. 오늘 처음으로 홈팬들과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렀다. 대단한 느낌이고 믿을 수 없는 분위기다. 환상적이었다"고 했다.
"모두에게 챔피언스리그는 특별하지만 올드 트래포드에서 팬들고 함께하면 더 특별하다. 우리가 매 경기 치를 때마다 환상적이다."
텔레스에게 연결한 프리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알렉스가 내게 와서 올려달라고 했다. 기회가 된다면 넘겨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나 자는 박스 가장자리로 가라고 했다. 그쪽으로 줄테니 바로 차거나 시간이 없다면 콘트롤하라고 했다. 그 뒤는 알렉스의 퀄리티였다."
"나와는 관계 없다. 공을 알렉스에게 바로 보냈지만 알렉스가 정말 좋은 슈팅을 했다. 솔직히 믿을 수 없는 골이었다."
"모두에게 챔피언스리그는 특별하지만 올드 트래포드에서 팬들고 함께하면 더 특별하다. 우리가 매 경기 치를 때마다 환상적이다."
텔레스에게 연결한 프리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알렉스가 내게 와서 올려달라고 했다. 기회가 된다면 넘겨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나 자는 박스 가장자리로 가라고 했다. 그쪽으로 줄테니 바로 차거나 시간이 없다면 콘트롤하라고 했다. 그 뒤는 알렉스의 퀄리티였다."
"나와는 관계 없다. 공을 알렉스에게 바로 보냈지만 알렉스가 정말 좋은 슈팅을 했다. 솔직히 믿을 수 없는 골이었다."
브루노는 상대 팀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비야레알이 경기를 잘한다는 걸 알았다. 공을 잘 찬다. 에메리 감독이 잉글랜드에 있었던 것도 알고 있다."
"비야레알은 늘 좋은 축구를 한다. 수비 조직도 좋다. 비야레알전은 늘 힘들지만 우리도 잘 했다. 우리는 때로는 압박하지 말고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 우리가 잘 했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승점 3점이었고 우리가 얻었다."
한편 이날 브루노는 해리 매과이어의 부재 속에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해 특별한 날이기도 했다.
"대단한 느낌이다. 파리생제르맹전도 그랬지만 내게 큰 의미가 있다."
"주장 완장을 차고 선수들을 이끄는 건 자랑스러운 순간이다."
"비야레알은 늘 좋은 축구를 한다. 수비 조직도 좋다. 비야레알전은 늘 힘들지만 우리도 잘 했다. 우리는 때로는 압박하지 말고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 우리가 잘 했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승점 3점이었고 우리가 얻었다."
한편 이날 브루노는 해리 매과이어의 부재 속에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해 특별한 날이기도 했다.
"대단한 느낌이다. 파리생제르맹전도 그랬지만 내게 큰 의미가 있다."
"주장 완장을 차고 선수들을 이끄는 건 자랑스러운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