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비야레알전 최고의 선수는?

수요일 29 9월 2021 22:4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른 챔피언스리그 비야레알과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맨유 팬들이 뽑은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까?

경쟁자가 꽤 있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마지막 순간 결승골을 넣어 귀중한 승점 3점을 안겼다.

호날두는 이케르 카시야스의 역대 챔피언스리그 최다 출전 기록도 추월했다.
 
다비드 데헤아의 활약이 대단했다. 특히 전반전에 비야레알의 활기찬 공격을 연달아 막았다. 5분여를 앞두고 비야레알의 확실한 득점 기회를 연이어 막아내기도 했다.

알렉스 텔레스는 파코 알카세르의 선제골 이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프리킥을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넣었다. 근거리에서 불라예 디아의 슈팅을 막아낸 것도 텔레스였다.

메이슨 그린우드는 오른쪽 측면에서 열심히 뛰었고, 에딘손 카바니의 헤더 슈팅을 끌어낸 크로스도 좋았다. 

팬들은 카바니가 비야레알의 공을 따낸 플레이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주장으로 뛰며 펼친 활약도 자지지했다.
 
최종적으로 데헤아가 55%의 표를 받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호날두는 33%로 2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득점 선수 텔레스와 도움을 기록한 브루노는 공동 3위였다.

목요일에는 9월의 선수상이 발표된다. 데헤아와 호날두가 유력한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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