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

페르난데스의 최애 응원가는?

화요일 10 8월 2021 11:00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어떤 응원가를 좋아하는 지 밝혔다.

브루노를 위한 응원가뿐 아니라 올드 트래포드에서 경기를 할 때면 서포터들이 여러 응원가글 부른다. 일찌감치 자신만의 응원가가 생긴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교되고는 한다. 두 선수 다 스포르팅 리스본 출신이고, 자주 골맛을 보며 환호를 모았다.
 
팬들이 관중석으로 돌아오면서 브루노는 기대를 하고 있다. 그가 사랑하는 응원가는 그를 위한 것 말도고 있었다.
앙토니 마시알의 응원가
"내 응원가도 좋아하지만 앙토니 마시알의 응원가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브루노가 말했다.

"어쩌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일 수 있습니다. 제 응원가도 좋지만요."
 
"팬 여러분이 정말 멋진 응원가를 만들어주시는 거 같아요.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마시알 응원가보다 제 노래를 좋아한다고 답해야겠지만, 마시알 응원가도 정말 좋아요!"

부항으로 5개월의 시간을 보낸 마시알은 최근 몇 주간 복귀를 위해 열심히 훈련 중이다. 그의 응원가가 울릴 날을 고대하고 있다.
마시알은 맨유 소속으로 100골에 근접했기에 팬들의 찬사가 낯설지 않다.

오는 토요일 개막전 상대인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마시알은 2어시스트, 브루노는 2골을 넣은 바 있다.
그들이 이 위업을 재현한다면 토요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기억에 남을 경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