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판타지 프리미어리그 고공행진

맨유 주장 브루노는 최근 인기가 폭발하고 있는 판타지 프리미어리그 게임에서 몸값이 9백만 파운드의 가치로 책정돼 있다. 아번 울버햄턴 원더러스전 4-1 승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브루노는 두 골을 넣었다, 두 번째 골은 페널티킥 상황에서 나왔다. 또한 메이슨 마운트의 발리슛으로 이어진 환상적인 어시스트도 기록했다.

이 모든 결과가 합쳐져 브루노는 18점을 얻었다. 보너스 포인트 3점도 챙겼다. 이는 2021/22 시즌 개막전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20점을 받았던 경기 이후 가장 높은 점수다.

브루노는 현재 FPL 전체 랭킹에서도 4위에 올라 있으며, 그보다 앞에는 맨체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과 크리스탈 팰리스 수비수 마크 게히, 다니엘 무뇨스가 있다.

또한 올 시즌 브루노는 이전보다 더 깊은 역할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필이면 홀란을 제외하면 프리미어리그 전체에서 가장 많은 슈팅(블록 포함)을 기록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브라이언 음뵈모 역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로 인한 결장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용자들이 선택한 인기 자원이다. 실제로 그는 29.4%의 선택률을 기록하며 어떤 맨유 선수보다 더 많은 유저가 보유 중이다.

후벵 아모링 감독은, 몰리뉴에서 맨유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맨유의 최다 득점자 음뵈모가 다음 주 월요일 본머스와의 홈 경기에서 뛸 수 있도록 카메룬 축구협회와 합의가 이뤄지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FPL에서 음뵈모의 가치는 8백40만 파운드이며, 그는 월요일 경기에서 보너스 포인트 2점을 챙겼고 아마드는 1점을 추가로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