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스몰링

스몰링, 투어를 기다리며

월요일 17 6월 2019 07:00

크리스 스몰링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 플레이어들로 구성된 이번 여름 투어 원정 스쿼드 준비에 기대를 걸고 있다.

스몰링은 솔샤르 감독이 2019/20 시즌 유로파리그를 포함해서 랭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선택권에 가까워질 거라 믿고 있다. 

타히스 총, 제임스 가너, 메이슨 그린우드 모두 시니어 팀 데뷔를 솔샤르 감독의 지도 하에 이뤄냈고, 월드 컵이나 유로피안 챔피언십엔 참여해본 적이 없다. 이들은 7월 1일 프리 시즌 훈련을 시작하며 좋은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스 스몰링

스몰링은 어린 선수들에게 도움을 많이 주는 선수이며, 타이밍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니어 선수로서의 역할이 아카데미 선수들에게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큰 역할입니다. 저는 어땠는지도 생각나고요. 스타 이름들 때문에도 약간 주눅들어 있기도 했습니다."

"그들에겐 더 흥미로운 시간입니다. 커가는 걸 보고 싶고, 도와주고 싶습니다. 투어에서 좋은 숫자가 올거고,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감독님께 보여드릴 겁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말이죠. 솔샤르 감독님은 훈련하면서도 기회를 주실 겁니다."

"모든 것이 잘 될거고, 훈련 중에도 잘 할 겁니다. 각자에게 경기장 밖에서 누릴 수 있는 큰 경험이 될 겁니다. 관계도 쌓아가고요. 다음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입니다. 그리고 더 자신감을 기를 수도 있을 겁니다. 누군가를 알게 되면, 더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고, 더 필요로 하게 되죠. 알게 될 때까지, 그들에게서 무언가를 필요로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항상 충분한 이야기가 있었다. 스몰링은 그들이 축구에 집중할 수 있는 자리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디어는 쉽지 않아요. 항상 사랑받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기준을 유지해야 합니다. 모두가 시즌을 보내지만, 일관성있게 보내야 하죠. 최고인지 아닌지 시험해볼 때 말이죠."

"결국, 어린 나이에 아이들은 배우는 중이고, 정신적으로 강해져야 합니다. 모두가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정신적인 면도 큽니다. 몇몇 아이들이 압박에 노출되어 있지만요. 풀럼에서 저는 시작했고, 그 때 소셜 미디어가 지금처럼 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사항들로 이야기를 보태기 시작했었죠. 요즘은 맨유가 어떤 아이들이든 너무 많이 노출되어 있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인터뷰를 알려주고, 감독님도 더 똑똑하시고요."

크리스 스몰링

"스쿼드에 그들이 엮여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리저브로 돌아가서는 진화해야죠. 솔샤르 감독님과 함께 한다는 것의 의미는 맨유에 대해 손 끝부터 모두 다 안다는 겁니다. 꽤 자주, 팬이나 선수들에게 요구 받을 수 있습니다. '쟤는 멋진데, 한 번 놔둬보자.'라는 식의 말을 하곤 하죠. 모두들 그런 식으로 하곤 하죠. 하지만 감독님은 타이밍을 잘 아시고, 이들을 데려옵니다."

"결국, 그들은 그들 앞에 놓인 커리어가 길다는 겁니다. 너무 빨리 번아웃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여기서의 아름다움은 우리가 최고의 코치진을 가졌다는 겁니다. 적절하게 클럽의 지도를 받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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