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에릭센의 새로운 등번호는?

목요일 28 7월 2022 12:30

2022/23 시즌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입을 유니폼의 등번호가 확정됐다.

덴마크 국가대표팀 출신의 에릭센은 주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공식 입단했다. 자유계약이며 3년 계약이다.

에릭센은 주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해당 경기는 맨유 공식 앱과  MU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기를 앞두고 결정된 에릭센의 등번호, 2022/23 시즌을 함께 할 등번호는 14번이다. 

에릭센이 프로에 데뷔한 후 해당 등번호를 선택한 것은 처임이다. 아약스에서는 8번, 토트넘에서는 23번을 택했다.

에릭센은 인터밀란에서는 24번, 브랜트포드에서는 21번을 달았다.

우리의 새로운 미드필더는 린가드가 직전 사용했던 14번을 입는다. 맨유 아카데미 출신으로 2016년에 데뷔한 린가드는 떠나기 전까지 191경기에 출전해 29득점을 했다.

린가드를 제외하고, 14번을 입었던 인상적인 선수로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있다. 157경기에 출전해 59득점을 했다.

앞서 조란 토시치가 2008/09 시즌 14번을 입었다. 앨런 스미스, 팀 하워드, 데이비드 메이, 엔디 고럼이 해당 번호를 차지했다.

14번을 유명하게 만든 요한 크루이프다. 그의 아들 조르디 크루이프가 맨유에서, 아약스, 바르셀로나,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서 14번을 착용했다. 

조르디 크루이프는1996년 부터 2000년까지 맨유에 몸담았으며, 1994/95 시즌 맨유의 최다 득점자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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