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호날두 : 랑닉 감독과 함께 더 높이

목요일 13 1월 2022 14:4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랄프 랑닉 감독과 함께 팀이 매 순간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랑닉 감독은 지난 1월 초 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자신의 철학을 팀에 함께 심어가고 있다. 현재는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기도 하다.

지난 달 팀에 합류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몇 차례 경기 연기가 연기되는 사례까지 있었다.

이에 앞선 상황까지 겹쳐 랑닉 감독은 선수들에 대해 알아가고 팀을 변화시키는데 시간적 제한을 겪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7경기에서 단 한 차례만 패배를 했다.
호날두는 팀에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있으며 랑닉 감독이 선수들에게 전해지는 더 많은 기회를 통해 팀이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호날두는 프리미어리그와의 인터뷰에서 "랑닉 감독은 불과 몇 주 전에 팀에 왔다. 많은 것을 바꾸었지만 그의 생각을 선수들에게 전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시간이 걸린다. 랑닉 감독이 좋게 팀을 이끌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스스로 아직 최고의 축구를 하고 있지 않음을 알고 있다. 대신 개선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랑닉 감독 부임 후 몇몇 부분은 개선이 됐다. 랑닉 감독에게도 시간이 필요하다. 선수들의 정신적인 부분과 경기 스타일, 시스템, 문화를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그가 아주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변화에는 시간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호날두는 향후 다가올 몇 달 동안 랑닉 감독과 함께 당장의 성공 역시 이끙어야 한다고 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 FA컵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소화 중이다. 여름까지 호날두는 동료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해 결과를 내겠다는 각오다.

호날두는 "여전히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감독과 함께 시간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라며

"하지만 앞을 바라보고 프로답게 나서야 한다. 열심히 하고 함께 새로운 장을 열어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스스로 최고의 순간이 아님을 알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36세의 호날두는 지난 여름 맨유로 돌아왔다. 승리를 하고, 우승의 영광을 하기 위해 복귀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과거 그가 맨유와 함께하며 이뤘던 것과 일치하며, 그 정신은 여전히 유효하다.

호날두는 "우리의 정신력이 프리미어리그 3위 밖을 생각하고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라며

"새로운 해고, 새로운 삶이다. 맨유가 사람들이 원하는, 팬들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 바란다. 팬들은 분명히 그런 것을 받을 가치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우리는 여전히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다. 더 잘 할 수 있다. 모두가 말이다. 맨유는 아주 중요한 것들이 있다. 우리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맨유에서 6위, 7위, 8위, 5위를 놓고 싸우기는 싫다. 승리를 위해 이곳에 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여전히 도전한다. 하지만 아직 최고의 모습은 아니다.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 우리가 마음을 다시 먹는다면, 우리는 더욱 큰 것을 이룰 수 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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