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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호날두, 맨유전 특별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특별하다고 언급하며, 화요일 UEFA 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 경기로 올드 트래포드에 돌아온다.

이전 맨유의 스타 선수였던 호날두가 올드 트래포드로 돌아온다. 2009년 팀을 떠난 이후 두 번째인데, 팀에 있을 당시 6년의 기간동안 292번의 출전, 118번의 득점을 기록했다. 2013년,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경기를 하러 돌아온 적이 있었으며, 당시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있었다. 당시 경기는 2-1의 승리로 기록되어있다. 

호날두는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경기로 올드 트래포드에 돌아가게 된 소감을 전했다. 미소를 유지한 채 기자회견에서 호날두는 맨유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으며, 퍼거슨 감독 덕분에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는 말도 전했다.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여기가 고향같은 느낌이에요. pic.twitter.com/Tr5gny5Z5A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ristiano) 10.22.2018

“맨체스터로의 복귀는 정말 특별합니다. 경기를 할 때면, 얼마나 제가 여기서 즐겁게 경기를 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우승했던 순간들과 특히 퍼거슨 경 생각도 나고요. 진심으로 존경하는 분이기도 하고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스몰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스몰링

H조 예선 1위인 유벤투스는 세 번의 경기를 발렌시아, 영 보이즈와 치렀으며 가뿐히 승리를 거뒀다. 호날두는 이전 클럽과의 경기가 힘들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탈리아 챔피언으로서의 자신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화요일 밤 경기에서 100%의 승률을 유지하겠다는 다짐을 내비쳤다. 

“맨유가 좋은 팀이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 홈에서의 경기이기도 하고, 어려운 경기가 될테지만, 우린 무기가 있습니다. 우린 유벤투스이고, 그래서 더 힘들 겁니다. 우리에게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고, 감독님이 원하는 방향의 경기를 한다면, 좋은 기회가 올 거고 이길 거라 생각합니다. 맨유를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환상적인 팀이니까요. 그리고 경험 많은 감독님과 함께이니까요. 하지만 유벤투스가 이겼으면 합니다. 그렇게 되면, 조별 예선에서 더 안정적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을테니까요.”

'맨유는 이기기 위해 만들어졌다'

유벤투스 감독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는 이번 경기에서 마리오 만주키치, 엠레 칸, 사미 케디라 없이 임할 예정이며, 조별 예선의 맥락에서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맨유와의 경기가 얼마나 어려울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시작을 잘하지 못했어요. 주말동안 제노바에서 1-1의 성적밖에 거두지 못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이긴다면 다음 라운드 진출에 더 가까워질 겁니다.”

“맨유는 빠른 선수들, 기술적인 선수들, 체력적으로 강한 선수들을 갖고 있습니다. 강팀입니다. 연합해서 승리를 위해 만들어진 팀이기도 하고요. 경험 많은 감독과 함께 합니다. 무리뉴 감독은 정말 전문가에요. 이번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싸우겠습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만주키치, 케디라, 칸이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는 것이 매우 아쉽지만, 깔끔하게 경기를 할 자신이 있습니다. 잘하는 것과 정확함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볼을 다루는데 있어서 말이죠. 대안책이 없다면, 이번 경기는 없다고 봅니다.”

“높은 볼로 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모두 큰 선수들이고, 체력적으로 강한 선수들이기도 하고요. 굉장히 집중해서 경기에 임할 겁니다. 특히 그라운드에서 볼을 얻기 위해 말이죠.”

이번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로 5년 전에 떠난 호날두가 올드 트래포드로 돌아와 경기를 한다는 의미에서도 기대되는 경기이다. 또한 폴 포그바가 2016년 여름 맨유로 이적하기 전에 몸 담았던 팀이 유벤투스였다. 

포그바가 유벤투스를 떠난 이후에 대한 질문에 유벤투스 감독은 맨유 팀 전반의 힘을 강조했으며, 어린 선수들까지도 힘 있는 플레이를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경기는 강한 선수들 간의 싸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포그바 만이 아니라요. 두 팀만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많은 어린 선수들도요. 예를 들어, 래시포드, 마르시알, 포그바 같은 선수들 말이죠. 우린 디발라, 베르나르데스키, 칸셀루, 알렉스 산드로, 벤탕쿠르.. 가 있습니다. 어린 선수들이 많이 등장할 겁니다.”

“이들 선수들은 축구의 미래입니다. 세계적인 수준에서요. 그러니 선수 개개인의 진정한 시험이기도 합니다. 이 멋진 스타디움에서 좋은 팀과 겨루는 것이 말이죠. 엄청난 경기가 될거고, 챔피언스 리그 경기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들 알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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