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토니 마시알, 제시 린가드, 마르쿠스 래시포드

맨유, 크리스털 팰리스에 2-0 완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르쿠스 래시포드와 앙토니 마시알의 득점으로 크리스털 팰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승리한 맨유는 4위 경쟁 중인 레스터 시티가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꺾으면서 승점 타이로 5위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맨유는 레스터 시티와 마찬가지로 2-0의 승리를 거둬 3위 첼시와 승점 1점 차이를 유지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을 이어갔다.

맨유는 후반 초반 팰리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는 듯 했으나 VAR 결정으로 위기를 넘기기도 했다. 

맨유의 승리 주역은 래시포드와 마시알이었다. 두 선수는 올 시즌 총 44골을 합작했다. 
월요일 저녁 올드 트라포드에서 사우샘프턴과 비겼던 맨유는 팰리스를 상대로도 쉽지 않은 경기를 시작했다.

이글스는 최근 5경기에서 이기지 못하고 있었고 맨유와 경기에 전투적으로 나섰다.

2분 만에 맨유에서 뛴 적이 있었던 윌프리드 자하가 전 팰리시 동료인 아론 완-비사카를 제치고 슈팅을 시도했으나 다비드 데헤아가 막았다.

맨유 주장 해리 맥과이어는 코너킥에서 몇 차례 위기를 헤더로 막았다. 

맨유는 어려운 경기를 펼치면서도 실점하지 않았다.
아론 완-비사카가 육탄 방어를 펼치기도 했고, 메이슨 그린우드에게도 슈팅 기회가 많이 나오지 않았다.

맥과이어는 21분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고, 교체 되지 않고 계속 뛰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하는 등 분투했다.

데헤아는 팰리스의 최다 득점 선수 조르당 아유의 슈팅을 여러차례 막았다. 

전반전이 득점 없이 끝나는 듯 했으나 추가 시간에 래시포드가 아름다운 선제골을 넣었다.

포르투갈 마에스트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문을 열었다. 래시포드에게 패스를 보냈고, 래시포드가 팰리스 골카퍼와 두 명의 수비수를 제치며 오른발 슈팅으로 자신의 올 시즌 22호골을 넣었다.

45분 간 고전했지만 이 골로 리드를 잡은 맨유는 루카 밀리보예비치의 프리킥 슈팅을 데헤아가 막아내며 계속 앞섰다.
마르쿠스 래시포드가 팰리스전 선제골을 넣었다
마르쿠스 래시포드가 팰리스전 선제골을 넣었다
55분에 자하의 크로스를 아유가 마무리하며 맨유는 동점골을 내주는 듯 했다.

하지만 VAR 판독이 실시되었고 오프사이드 파울이 확인되어 무효가 됐다.

팰리스는 실망스러운 판정을 겪었지만 후반전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데헤아가 거듭 선방하며 맨유의 위기를 넘겼다.

솔샤르 감독은 그린우드와 마티치를 빼고 제시 린가드와 맥토미니를 투입해 첫 교체를 단행했다.

맨유는 승리를 위해 두 번째 골이 필요했다. 74분 페르난데스가 또 한번 기회를 만들었다.

페르난데스의 슈팅이 골 포스트를 때렸지만 맨유의 공세가 시작됐다.

페르난데스의 골대 강타 4분 뒤 래시포드에게 페르난데스가 패스했고, 마시알에게 패스가 이어졌다. 마시알이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하며 맨유가 2-0 리드를 잡았다. 마시알도 시즌 22호골을 넣었다.

경기 막판 자하가 시도한 결정적 슈팅을 데헤아가 막았다. 팰리스 레프트백 판안홀트의 부상으로 추가 시간이 11분이나 주어졌으나 맨유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추가골 넣는 마시알
추가골 넣는 마시알
경기 정보

맨유: 데헤아, 완-비사카, 린델로프, 맥과이어 (C), 포수-멘사, 맥토미니 (마티치 63), 포그바, 그린우드 (린가드 63), 페르난데스, 래시포드, 마시알

대기 선수: 로메로, 바이, 달롯, 프레드, 제임스, 마타, 이갈로

득점: 래시포드 (45+1), 마시알 (78)

경고: 맥과이어

팰리스: 과이타, 워드, 사코, 댄, 판안홀트 (미첼 84), 밀리보예비치 (C), 맥카시 (리드발트 84), 맥아서 (슐루프 72), 자하, 타운젠드, 아유

대기 선수: 헤네시, 켈리, 우즈, 쿠야테, 마이어, 피에릭

경고: 밀리보예비치

주심: 그레이엄 스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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