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

데 헤아, 피오렌티나와 함께 꿈의 극장으로

화요일 03 6월 2025 12:07

다비드 데 헤아가 다음 홈 경기 상대 피오렌티나와 함께 올드 트라포드로 감동적인 복귀를 앞두고 있다.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않았던 그는 네 차례 맷 버스비 경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뒤, 지난 8월 세리에A 팀에 합류했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며 42경기에 출전해 11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맨유 시절 보여주었던 민첩함과 반사 신경을 다시금 발휘했다.
 
34세가 된 그는 2028년까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오는 8월 9일 예정된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맨체스터에서 선수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데 헤아는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을 것이 확실하며, 12시 45분(영국시각) 킥오프 경기에 대한 티켓은 현재 구매 가능하다.

이번 경기는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앞두고 루벤 아모림 감독이 선수단을 마지막으로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마테우스 쿠냐가 맨유의 새로운 홈에서 팬들에게 첫선을 보일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브라질 공격수 쿠냐는 울브스에서 이적이 확정됐으며, 현재 비자와 등록 절차만 마치면 정식으로 입단할 예정이다.
맨유 프리시즌 일정

7월 19일(토) 리즈 유나이티드(중립) – 스톡홀름, 14:00(영국시각)
7월 27일(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중립) – 뉴저지, 00:00(영국시각)
7월 31일(목) 본머스(중립) – 시카고, 02:30(영국시각)
8월 3일(일) 에버턴(중립) – 애틀랜타, 22:00(영국시각)
8월 9일(토) 피오렌티나(홈) – 12:45(영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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