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 인터뷰 "팀이 최우선"

데 헤아는 Aon 훈련장에서 지난주 개인적으로 있었던 좋은 일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런던에서 특별한 세레모니도 열린 이후였다. 

맷 버스비 경 POY로 선정된 기회도 있었던 그는 동료들과 전설들에게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았다.

영광스러운 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TheBest #World11 pic.twitter.com/R5ZU7oK8hG

— David de Gea (@D_DeGea) 09.24, 2018

"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특히 팀에서 좋은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좋네요."

"영광스럽습니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키퍼라 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이 상에 대해 가장 중요한 건 선수들이 투표해주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아주 특별한 겁니다. 훈련에서도, 경기에서도 정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데 헤아는 선수드로가 어깨를 나란히하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친구들과 함께하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세르지오 라모스도 명단에 포함되었다. 

"정말 놀라운 밤입니다. 훌륭한 선수들과 같이 서게 되었네요. 잊을 수 없을 거 같습니다. 라모스도 만났는데, 스페인과 영국에서 온 선수들도 함께 했습니다. 정말 좋은 하루네요."

"데이비드 시만과도 이야기를 나누었고, 드록바, 호나우지뉴와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로베르토 카를로스, 마이클 발락, 호날두도요. 정말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이들을 보고 자랐는데, 정말 놀라운 선수들이었죠. 레전드에요."

"어렸을 때, 그저 뛰는게 좋았고, 동료들과 있는걸 즐겼습니다. 이런 상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정말 기쁘네요."

데 헤아는 개인적인 영광에 대해서도 말을 이었지만, 그의 온 신경은 프리미어리그, 유로파리그, FA컵, 리그 컵에서 메달을 위해 맨유 팀을 돕는데 있었다. 

"개인적인 영광은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건 팀이 하나로 승리하는 겁니다. 개인적인 것도 좋지만, 정말 특별한건 팀으로 이기는 겁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요.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