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 헨더슨

헨더슨, 유로 2020 스쿼드 제외

화요일 15 6월 2021 10: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딘 헨더슨이 엉덩이 부상으로 유로2020 대회에서 중도 하차했다.

맨유 아카데미 출신 재능 헨더슨은 잉글랜드가 크로아티아에 1-0 승리를 거둔 D조 첫 경기 벤치에 없었다. 처음에는 주의할 단계로만 알려졌다.

하지만 결국 월요일에 최종적으로 대표팀에서 소속팀 맨유로 돌아와 재활에 매진하기로 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공식 발표했다. "아론 램스데일이 딘 헨더슨 대신 유로2020 스쿼드에 합류한다."

"헨더슨은 훈련 중 엉덩이 부상을 입어 대회를 계속 치르기 어렵다."

"UEFA 규정에 따라 의료적 이유로 골키퍼를 중도 교체할 수 있다."
"맨유 골키퍼 헨더슨은 소속팀으로 돌아가 2021/2022시즌을 위한 재활에 나선다."

"램스데일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미들즈브러에서 소집한 사전 명단에 포함된 선수로 지난 3월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UEFA U21 유로에 잉글랜드 대표로 참가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 선수 램스데일은 2017 UEFA U19 유로 우승 멤버이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검사를 진행한 뒤 훈련 캠프로 합류한다."
 
딘 헨더슨의 활약 보기
또 다른 맨유 아카데미 출신 골키퍼 샘 존스톤은 웨스트 브롬에서 현재 뛰고 있다. 현재 잉글랜드 넘버 원 골키퍼 조던 픽포드에 이어 금요일 밤 스코틀랜드를 상대할 2차전 경기 벤치에 앉을 예정이다.

헨더슨이 물러나면서 유로에 참가한 맨유 선수는 다시 11명이 됐다. 디오구 달롯이 포르투갈 대표팀애 대체 발탁되며 12명으로 잠시 늘었던 바 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잉글랜드 대표팀에는 아직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 마커스 래시포드 등 세 명의 맨유 선수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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