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구 달롯

달롯이 프리미어리그를 사랑하는 이유

월요일 09 1월 2023 16: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풀백 디오구 달롯은 현재 프리미어 리그가 아마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리그일 것이라며 바쁜 겨울 일정이 주요 강점 중 하나라고 했다.

카라바오컵과 에미레이트 FA컵이 이어지는 가운데 맨유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 노팅엄 포레스트, 울브스, 본머스에 승리하며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톱4에 진입했다.

이제 맨유는 오는 토요일의 맨체스터 더비 및 아스널과 경기를 통해 시험대에 오른다.  

리그 선두 아스널과 대결은 1월 22일 일요일로 예정되어 있다. 지난 9월 연기된 크리스탈 팰리스 경기는 이 경기 나흘 전으로 일정이 잡혔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달롯은 AC 밀란에서 한 시즌을 임대로 보냈던 시기, 포르투갈의 FC포르투에서 뛰었던 때와 비교하며 잉글랜드 1부리그의 일정에 대해 좋다고 했다. 
 
캐링턴에서 열린 팬 회견에서 달롯은 "만약 당신이 흥분을 좋아하는 선수라면, 만약 당신이 강렬함을 좋아하는 선수라면, 그리고 당신이 축구를 좋아하는 선수라면, 프리미어리그가 가장 좋은 리그라는 것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이런 정신을 갖고 있다면 최고의 리그라고 생각한다."

"확실히 선수들의 생각이 다같지는 않다. 아마도 다른 리그에서 뛰는 것을 선호하는 선수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세 나라에서 뛰어본 나로서는 치열한 일정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장 즐기는 리그라고 말할 수 있다."

"영국 사람들이 축구와 함께 사는 방식, 모든 사람들이 프리미어리그를 즐기는 방식이 그렇다. 전 세계가 주말에 경기를 보기 위해 멈춘다. 이런 면이 내가 이 나라와 프리미어 리그를 사랑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23살의 달롯은 어린 나이에 풍부한 해외 경험을 쌓았다.

달롯은 2020/21시즌에 로소네리에서 33경기에 출전하며 세리에A에서 2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이탈리아 생활은 풀백 달롯이 다른 축구 문화에 적응하고 더 넓은 전술적 이해를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탈리아와 포르투갈에서 뛰었던 게 좋았다. 다른 문화와 지식, 경험을 쌓았다. 이탈리아에서 뛰는 것을 좋아했다. 많은 것을 배웠다."
 
"이탈리아에서는 축구는 감독의 게임이고 영국에서는 선수의 게임이라�� 말한다."

"여기서는 선수, 개인, 선수들이 득점하는 골, 선수들의 어시스트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감독과 감독의 대결, 감독의 전술간 대결에 대해 주목한다."  

"이런 면이 이탈리아가 안좋다거나 더 낫다는 건 아니다. 하지만 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을 더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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