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롯, 포르투갈 대표팀 제외

달롯, 포르투갈 대표팀 제외

목요일 04 9월 2025 15:30

디오고 달롯이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26세 수비수 디오고 달롯은 토요일 아르메니아전과 내주 화요일 헝가리와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대표팀 훈련 도중 부상을 당했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디오고 달롯이 “근육 불편감”을 호소했다고 발표했으며, 라치오의 누누 타바레스가 대체 선수로 발탁됐다.
 
달롯은 지난 주말 번리와의 경기(3-2 승리)에서 왼쪽 윙백으로 출전해, 측면 돌파와 영리한 컷백으로 브라이언 음뵈모의 득점을 돕는 멋진 플레이를 선보였다.

한편,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대표팀 소집 명단에 남아 이번 주말 예레반에서 열리는 아르메니아전을 준비하고 있다.
 
맨유 선수들이 출전하는 A매치 일정은 목요일 저녁부터 시작된다. 알타이 바이인다르(터키)와 제임스 스캔런(지브롤터)은 각각 조지아, 알바니아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마타이스 데 리흐트는 네덜란드 대표팀에 합류해 폴란드전을 치를 예정이며, 안드레 오나나와 브라이언 음뵈모가 속한 카메룬은 에스와티니와 맞붙는다.

맨유의 다음 경기 일정은 9월 14일 일요일, 프리미어리그에서 펼쳐지는 맨체스터 더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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