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만나는 리버풀전 선수단 소식

브라이언 음뵈모, 패트릭 치나제크페레 도르구, 카세미루, 마테우스 쿠냐, 아마드 등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으며, 디에고 레온은 파라과이 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잉글랜드 U-20 대표팀 경기 도중 에이든 헤븐이 부상으로 교체되긴 했지만, 다행히 그 외의 선수들에게는 부상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

누사이르 마즈라위는 최근 두 경기(첼시전, 브랜트포드전)에 결장했음에도 모로코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러나 이번 월드컵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는 출전하지 않았으며, 모로코는 전승으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27세 수비수 마즈라위는 첼시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이후 브랜트포드와 선덜랜드전에는 결장했다. 후벵 아모링 감독은 그가 이번 A매치 휴식기 이후에야 복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무릎 수술 이후 회복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리버풀과의 2-2 무승부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아모링 감독은 금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주말 리버풀전 프리뷰와 함께 선수단 상황을 직접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리버풀의 경우, 알리송은 허벅지 부상으로 이번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다만 아르네 슬롯 감독은 아직 완전히 제외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브라히마 코나테는 프랑스 대표팀 일정을 조기 종료하고 복귀했으며, 엔도 와타루는 파라과이와 브라질과의 평가전을 위해 일본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았다.

라이언 흐라번베르흐는 핀란드전 도중 교체됐지만,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단순한 예방 차원의 교체였다”고 강조했다.

여름 이적생 조반니 레오니는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한 카라바오컵 데뷔전에서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했으며, 최소 1년간 결장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