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만나는 셰리프전 선수단 소식

몰도바의 수도 치시나우에서 경기를 앞두고, 맨유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첫 경기에서 당한 패배를 만회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라파엘 바란, 스콧 맥토미니, 마커스 래쉬포드를 쉬게 했고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제이든 산초는 후반에 교체 투입한 가운데 0-1로 졌다.

루크 쇼는 최근 결장했지만 월요일 캐링턴에서 실시한 훈련에서 경기 준비 태세를 갖추기 시작했다. 앙토니 마시알은 리버풀전에 부상을 당한 뒤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도니 판 더 베이크와 파쿤도 펠리스트리도 빠진 상황이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지난 목요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유럽 대항전 데뷔전을 치렀다. 찰리 맥닐은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라덱 비텍, 타일러 프레드릭슨, 지단 이크발, 코비 마이누가 B 리스트에 추가되었고 지난 주말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과 일요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가 연기된 가운대 누가 몰도바 원정에 나설지 지켜보는 게 흥미로울 것이다.

앤서니 엘랑가 또한 B 리스트 자격이며 지난 경기에 선발로 뛰었다.

월요일 훈련 세션에는 마르크 주라도, 찰리 새비지, 오마리 포슨을 포함한 몇몇 어린 선수들이 메인 그룹에 합류했다.

셰리프 팀 뉴스

홈팀 셰리프는 오모니아 니코시아와의 첫 경기에 인상적인 3-0 원정 승리와 주말 밀사미와의 국내 리그 경기 2-0 승리를 거뒀다.

몰도바 챔피언 셰리프는 브라질 출신 페르남부쿠와 나이지리아 출신  아이야이 빌리브 아티엠웬이 밀사미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는 등 강력한 진용을 갖췄다.

페르남부쿠가 최근 활약을 높이는 가운데 스테판 토마스 감독은 선발 옵션을 심사숙고할 것이다. 실제로 토마스 감독은 브라질 수비수 헤론을 포함해 오모니아를 상대로 5명의 교체선수를 모두 기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