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이 코바르

임대생 돋보기 : 코바르 프라하 데뷔전

월요일 12 9월 2022 10: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마테이 코바르는 재계약을 체력한 뒤 체코 클럽 스파르타 프라하로 임대됐고, 지난 주말 데뷔전을 치렀다.

코바르는 2-2로 비긴 테플리체와의 원정경기에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 경기에서 압달라 그닌게의 멀티골이 스파르타 프라하의 2골 차 리드를 상쇄했다. 

야쿠브 얀크토와 토마스 크반카라의 골로 40분 만에 2-0으로 잎서간 프라하는 43분과 83분에 그닌게에게 실점했다.

이번 무승부로 스파르타 프라하는 체코 1부리그에서 8경기 만에 4위가 됐다. 코바르 감독는 2022-23시즌 남은 기간 동안 팀의 상승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랑스에서는 에릭 바이가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마르세유가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코트디부아르 수비수 바이는 릴의 이스마일리와 마르세유의 알렉시스 산체스가 득점해 1-1인 상황에 음벰바 대신 투입됐다.

바이의 동료 센터백 사무엘 지곳이 경기 종료 직전 프리킥에서 득점했다.

마르세유는 토트넘 홋스퍼에 0-2로 패한 뒤 릴전 승리를 거뒀다. 바이는 토트넘전도 출전했다.

프랑스 클럽 마르세유는 화요일 유로파리그 우승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챔피언스리그 홈 경기를 ��른다.
알렉스 텔레스는 토요일 세비야가 에스파놀을 3-2로 이긴 경기 중반에 교체 투입되었다.

원정팀 세비야는 전반 1분만에 전 토트넘 윙어 에릭 라멜라의 골로 리드했다. 호세 앙헬 카르모나가 2골을 추가했다.

에스파뇰은 공격수 호셀루는 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전에 텔레스가 투입됐을 때 세비야는 3-1로 앞서고 있었다.

전 바르셀로나 공격수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가 62분에 3-2를 만드는 골을 넣었다. 라멜라는 경기 종료 6분을 남겨두고 퇴장당했지만 텔레스와 세비야는 결정적인 원정 승리를 지켰다.

이번 승리는 지난주 챔피언스 리그 맨체스터 시티전을 홈에서 4-0으로 패한 세비야에게 반가운 반등이었다.

세비야는 수요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을 위해 코펜하겐으로 이동한다. 분명한 영향력을 보인 텔레스는 코펜하겐전 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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