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딘손 카바니

카바니가 말한 '득점'의 기분

금요일 25 3월 2022 16:26

에딘손 카바니가 인터뷰를 통해 득점의 순간이 기분이 어떤지 자세히 알려줬다.

35세의 카바니는 최고의 기분을 느끼고 있다. 우루과이가 페루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고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기 때문이다.

만약 카바니가 대표팀에 발탁된다면, 그에게는 4번째 월드컵 무대가 될 전망이다.

그리고 만약 카바니가 득점포까지 기록한다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펠레, 미로슬라프 클로제 등과 함께 대단한 기록을 세우게 된다.

카바니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앞선 월드컵 무대에서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득점을 하면 모든 감정이 분출되어 올라온다. 그간의 노력과 인내, ��비 과정 등이 스친다"

"모든 것들이 거대한 감정과 대단한 체력과 함께 나온다"

"골을 넣을 수 있는 준비가 완벽하게 되야 하고 최선을 다 해 준비해야 한다" 
"득점을 하는 것은 감정이 분출되는 것이다. 아마 관중석의 팬들이 느끼는 것과 비슷할 것이다. 경기의 모든 순간, 모든 킥을 느낀다. 공이 골망을 흔들길 바라는 그런 마음이다"

"가끔 팬들은 스트레스를 안은 채로 집으로 돌아갈 때도 있다. 이겼을 때에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선수들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특히 공격수들이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동영상
카바니
카바니는 2020년 10월 맨유에 입단하고 이후 19번골을 기록했다. 매 득점의 순간 마다 그의 노력이 깃들었고, 팬들이 함께 기뻐했다. 

물론 앞서 팔레르모, 나폴리, PSG에서도 득점을 했고, 모든 순간 마다 기쁨과 안도감이 휘몰아쳤다.

"골이 들어가는 순간 아드레날린이 솟구치고 다양한 감정이 몰린다. "

"그래서 나에게는 무너가 분출되는 순간이다. 내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기 때문이다. 내가 준비한 모든 순간이 분출되어 나간다"

"그리고 소리를 치고 함께 축하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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