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 후보자들

사상 최고 골잡이 웨인 루니와 전 아스널 주장 패트릭 비에라가 수요일에 2022년 첫 두 멤버가 된 후, 프리미어 리그는 올해 최종 6인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는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여러분은 여기나 프리미어 리그 앱을 통해 당신의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루니, 그리고 취임 1년차 입성자인 데이비드 베컴, 에릭 캔토나, 로이 킨과 함께 전 맨유 선수로 추가로 합류할 수 있다.

당시 골키퍼였던 피터 슈마이켈과 에드윈 반 데르 사르는 첼시, 아스널 마커 페트르 체흐와 함께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 패트리스 에브라, 리오 퍼디난드, 게리 네빌, 네마냐 비디치는 모두 2006/07시즌과 2008/2009 시즌 사이에 프리미어리그 3연패를 달성한 맨유 수비의 일원이라는 것을 포함한 리그 우승 기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물론 폴 스콜스도 11차례 리그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과거 앤디 콜, 마이클 오언, 테디 셰링엄, 뤼트 판 니스텔로이, 로빈 반 페르시의 골잡이들도 그랬다.

투표 방법

지금 www.premierleague.com/halloffame에서 그리고 영국 시간으로 4월 3일 일요일 오후 9시까지 공식 프리미어 리그 앱을 통해 투표할 수 있다. 이달 말에 수상자가 확정된다.

각 수상자는 연도가 새겨진 개인 맞춤 메달을 받게 되며, 프리미어리그는 선수가 선택한 자선단체에 1만 파운드를 기부하게 된다.

최종 후보 리스트

토니 아담스, 세르히오 아구에로, 솔 캠벨, 페트르 체흐, 앤디 콜, 애슐리 콜, 디디에 드로그바, 파트리스 에브라, 로비 파울러, 리오 퍼디난드, 레스 퍼디난드, 뱅상 콤파니, 맷 르티시에, 개리 네빌, 마이클 오언, 피터 슈마이켈, 폴 스콜스, 테디 셰링엄, 존 테리, 에드빈 판데르사르, 뤼트 판니스텔로이, 로빈 판페르시, 야야 투레, 네마냐 비디치, 이안 라이트

이 후보 명단은 명예의 전당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선수들의 경력 통계를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가 집계한 것이다.분석된 경력 통계에는 외모, 목표, 어시스트, 클린 시트, 개인 및 팀 성적이 포함된다.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 위해서는 2022년 1월 1일까지 은퇴한 선수여야 하며,  프리미어리그 활동 기간 다른 대회에서의 활약이 아닌 선수의 프리미어리그 기록만 고려된다.

후보자로 지명된 우리의 전 맨유 선수들에게 행운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