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페르시

친정을 찾은 레전드들

화요일 26 12월 2023 20:55

에드빈 판 데르 사르와 로빈 판 페르시가 박싱데이를 맞이해 친정을 찾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6일 홈에서 아스톤 빌라와 맞붙었다. 홈 팬들에게 과거 맨유에서 뛰었던 이들을 볼 수 있었던 것은 더욱 특별한 경험이었다.

특히 판 데르 사르는 지난 7월 건강상의 심각한 위기를 이겨낸 후 처음으로 친정을 찾았다.

판 페르시는 아약스에서 오나나, 텐 하흐 감독, 안토니,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등과 함께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판 페르시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지난 2013년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멋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판 페르시는 현재 페예노르트의 유소년팀에서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다.

판 데르 사르는 맨유에서 266경기를 소화했으며, 리그,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우승했다.

판 페르시는 2012/13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멤버였다. 맨유 이적 후 첫 해였다. 105경기에 출전해 58득점을 했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