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영

잉글랜드, 준결승 패배...결승에 포그바 남아

목요일 12 7월 2018 04:11

이제 월드컵 무대에 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는 한 명이 되었다.

잉글랜드는 수요일 크로아티아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준결승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패배했다. 크로아티아는 폴 포그바의 프랑스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맨유의 제시 린가드, 애슐리 영, 마르쿠스 래시포드 그리고 필 존스가 잉글랜드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잉글랜드는 5분 키어런 트리퍼의 선제골로 앞섰다. 하지만 후반 크로아티아의 이반 페르시치가 동점골을 넣었고, 연장전에서 만주키치가 역전골을 넣어 경기가 마무리됐다.
 
린가드
잉글랜드는 전반을 지배했다. 린가드가 힘을 보탠 가운데 트리퍼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했다. 해리 케인은 가까운 거리에서 상대의 골문을 지속적으로 노렸다. 린가드 역시 골문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68분 페르시치에게 만회골을 허용했다. 스털링을 대신해 래시포드가 그라운드에 올라 1-1 상황에서 힘을 보탰다.
 
애슐리 영 역시 그라운드에서 힘을 보태고 연장전을 준비했다. 존스는 벤치에 앉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월드컵 마지막 경기인 결승전은 잉글랜드 없이 치러진다. 크로아티아의 만주키치가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잉글랜드는 이제 루카쿠, 펠라이니의 벨기에와 3-4위전을 가지게 된다.

월드컵 결승 무대에 진출한 폴 포그바는 우승에 도전한다. 보비 찰턴, 노비 스타일스가 맨유 선수로서 차지한 월드컵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래시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