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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포그바의 프랑스, 월드컵 결승 진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일요일 월드컵 결승에 나선다. 아마도 맨유의 동료들과 맞붙을 가능성도 있다. 프랑스는 펠라이니, 루카쿠가 활약한 벨기에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프랑스는 4-2-3-1 전술로 나섰다. 지루를 최전방으로 음바페, 그리즈만, 마투이디가 공격 라인을, 캉테, 포그바가 중원을 담당했다. 에르난데스, 움티티, 바란, 파바르가 수비 라인을 구성하고, 요리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에 맞서 벨기에는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아자르, 루카쿠가 공격을 이끌고, 더 브라위너, 뎀벨레, 펠라이니, 샤들리, 비첼이 중원에 배치됐다. 베르통언, 콤파니, 알더베이럴트가 수비 라인을, 쿠르투아가 골문을 지켰다.
 
양팀은 전반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다시 공격적으로 나섰다. 프랑스는 음바페의 돌파가 이어졌고, 벨기에는 루카쿠의 헤더 슛 등으로 다시 공격 주도권을 가져오려 했다.

기다리던 선제골은 후반 6분에 터졌다. 그리즈만의 코너킥을 움티티가 헤더 슛으로 마무리하며 천금 같은 선제골을 안겼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프랑스는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11분 음바페의 감각적인 패스를 이어받은 지루의 슛 등이 이어지며 벨기에를 압박했다.
벨기에와 프랑스 경기
벨기에와 프랑스 경기
이에 벨기에는 후반 15분 뎀벨레를 대신해 메르텐스를 투입하며 공격 승부수를 띄웠다. 공격적으로 나서는 벨기에를 상대로 프랑스는 무리하지 않았고, 수비적으로 나서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프랑스의 수비벽은 높았다. 벨기에는 펠라이니를 공격적으로 활용하며 거듭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그리고 벨기에는 카라스코까지 투입하는 초강수를 띄웠다. 그러나 프랑스 역시 은존지를 투입하며 더욱 두텁게 벽을 쌓았다.

결국, 프랑스는 1점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고, 결승행 티켓을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