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중인 맨유 선수들

2018 CAF 어워즈 수상한 에릭 바이

수요일 09 1월 2019 09:40

맨유의 수비수이자 아이보리 코스트의 국가대표인 에릭 바이가 아프리카 베스트 11인에 이름을 올렸다. 컨페더레이션 오브 아프리칸 풋볼(CAF)의 2018년 어워즈가 화요일 밤 세네갈에서 열렸다.

에릭 바이는 모로코와 유벤투스의 수비수인 메드히 베나티아와 함께, 2018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아프리카 중앙 수비수 페어로 선정되었다. 

��년, 에릭 바이는 아이보리 코스트에서 5번의 경기를 뛰었으며,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과의 경기가 그의 첫 국가대표 득점을 기록한 경기로 4-0의 스코어로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아프리카의 베스트 11 #AiteoCAFAwards18 pic.twitter.com/FQhnsncR0d

  - CAF (@CAF_Online) 2019.01.08

바이는 베스트 11 내 유일한 두 명의 아이보리 코스트 인으로, 또 다른 선수로는 토트넘의 풀 백인 서지 오리에가 있다.

에릭 바이는 맨유의 센터백 빅토르 린델로프와 합류했으며, 빅토르 린델로프는 11월 스톡홀름에서 열린 2018 올해의 스웨덴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에릭 바이, 수상을 축하합니다. 

  2018년, 올해의 아프리카 팀에 선발된 것이 저에게는 정말 영광입니다. 제 친구인 @Serge_Aurier와 함께 11인에 오른 것도 매우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pic.twitter.com/zS1xtO9lgn

— 에릭 바이 (@ericbailly24) 2019.01.09

아프리카 베스트 11: 데니스 온양고(우간다/마멜로디 선다운즈); 서지 오리에(아이보리 코스트/토트넘), 메드히 베나티아(모로코/유벤투스), 칼리두 쿨리발리(세네갈/나폴리); 토마스 파티(가나/아틀래티코 마드리드), 나비 케이타(기니/리버풀), 리야드 마레즈(알제리/맨시티); 모하메드 살라(이집트/리버풀), 피에르-에머릭 오바메양(가봉/아스널), 사디오 마네(세네갈/리버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