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바이

바이, 올림픽 무대에서 득점...4강 진출 실패

토요일 31 7월 2021 13:43

코트디부아르가 스페인과의 대결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2-5로 패했다. 에릭 바이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코트디부아르의 올림픽 무대는 마무리됐다.

맨유의 수비수인 바이는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많은 활약을 했다. 유로 2020에서 본 여러 장면들 처럼 바이는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에 기여했다.

스페인은 연장전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파 미르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메달 획득에 대한 희망을 이었다. 이제 바이와 아마드는 2021/22 시즌을 위해 조만간 캐링턴 훈련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코트디부아르
바이는 10분만에 막스 그라델의 크로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그리고 20분 후에는 스페인의 다니 올모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스페인은 42분 미켈 오야자발이 득점했지만 VAR은 오프사이드로 판정했다. 1-1 상황이었던 63분에는 아마드가 공격에 보탬이 되기 위해 교체 투입됐다. 
추가시간에 돌입한 양팀은 그라델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준결승 진출에 대한 희망을 코트디부아르에 안겼다. 하지만 하파 미르가 다시 동점골을 선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결국 양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스페인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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