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나, 언제 복귀하나

카메룬 출신 오나나 골키퍼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를 위해 자리를 비우고 있다. 그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2-2로 비긴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에미레이트 FA컵 4라운드 뉴포트 카운티와의 경기에서 4-2 승리한 맨유는 알타이 바인디르가 골문을 지켰지만, 카메룬이 나이지리아에 패해 탈락하며 조만간 오나나가 다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안드레 오나나는 펠릭스 후푸에-보이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카메룬이 0-2로 패배할 때 벤치에서 대기했다.

텐 하흐 감독은 경기 후 로드니 퍼레이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골키퍼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고 "(바인디르의) 침착한 데뷔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몇 번의 좋은 선방이 있었고 매우 침착했다. 그도 만족했을 것이다."

"나 역시 그의 활약에 만족한다."

"안드레 오나나는 목요일에 돌아올 것이다." 

"아마도 내가 감독으로 부임한 후 처음으로 팀에서 가장 강한 팀을 선발할 수 있을 것 같다."

맨유는 영국 시간으로 목요일 밤 20시 15분에 몰리뉴에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 2월 첫 경기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른다.

게리 오닐 감독이 이끄는 울브스는 일요일에 열린 지역 라이벌 웨스트 브롬과의 FA컵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인상적인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