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 기대되는 젊은 자원들

맨유는 스냅드래곤이 주최하는 투어 2024를 포함한 프리시즌 일정을 준비 중이며, 많은 선수들이 캐링턴에서 기량을 점검하고 있다.

항상 낙관주의와 기대감으로 설레는 시기다. 텐 하흐 감독은 클럽 미디어와의 독점 인터뷰를 통해 팀의 젊은 선수들이 정상급으로 도약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매 시즌마다 휴식기가 지나면 깜짝 놀랄 만한 일이 생기죠. 이번 시즌에는 우리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서프라이즈는 누구일지 정말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비 마이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들은 [에미레이트 FA컵] 결승전에서 두 골을 넣은 선수들입니다."

"오늘부터 [훈련]을 시작했는데, 이 두 선수처럼 할 수 있는 선수가 있을까요?"

마이누와 가르나초는 모두 2022년 FA 유스 컵 우승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팀에서 주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코비는 11월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리미어리그 정식 데뷔전을 치렀고, 한 달 뒤 리버풀과의 0-0 무승부를 시작으로 모든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알레한드로는 11월 초에 열린 뉴캐슬과의 카라바오컵 경기부터 시즌이 끝날 때까지 모든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두 선수 모두 텐 하흐 체제의 핵심 선수가 됐고, 현재 유로 2024와 코파 아메리카에서 각국을 대표해 활약하고 있다.

다음 일정은?

7월 15일 트론헤임에서 로젠보리를 상대로 프리시즌 첫 경기를 치르며 피치로 복귀할 예정이다. 7월 20일 에든버러 머레이필드에서 레인저스와 친선 경기를 치른 후 미국으로 날아가 아스널(7월 27일 로스앤젤레스), 레알 베티스(7월 31일 샌디에이고), 리버풀(8월 3일 콜롬비아)과 세 차례 맞붙는 스냅드래곤 투어 2024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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