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텐 하흐 감독 : 페르난데스는 맨유를 사랑한다

수요일 15 5월 2024 23: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올드 트라포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3-2로 승리한 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맨유는 앤서니 고든의 동점골이 있었지만 코비 마이누, 아마드, 라스무스 호일룬 등 젊은 트리오의 골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승점 3점을 모두 챙겼다. 루이스 홀의 후반 추가시간 득점으로 인해 아쉽게3-2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주심이 마지막 휘슬이 불 때까지 리드를 유지한 가운데 텐 하흐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경기장에서 진행된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페르난데스의 미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현장 취재 기자들도 물었고, 텐 하흐 감독은 이번 시즌과 앞으로 팀에서 주장의 중요성에 대해 분명하게 답했다.
"네, 당연히 구단은 브루노를 붙잡고 싶어합니다.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사랑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을 사랑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것을 좋아합니다."

텐 하흐 감독은 페르난데스가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동료들에게도 모범이 되는 등 팀에서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 잘 알고 있다.
 
"그는 항상 최선을 다합니다. 부상을 당하고도 경기에 출전하는 등 모범이 되는 선수죠. 그는 축구를 사랑합니다."

"그는 이기고 싶어 하고, 그게 그의 성격을 설명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는 텐 하그가 시즌 마지막 두 경기를 위해 벤치에서 교체로 나온 라스무스 호일룬을 대신해 더욱 공격적인 위치에서 플레이한 페르난데스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경기 후반전에 호일룬이 맨유의 결정적인 세 번째 골을 터뜨릴 때 어시스트한 선수가 페르난데스였다.

조엘링톤 다리 사이로 패스를 찔러넣어 슈팅 각도를 열어주는 영리한 어시스트였다.
 
텐 하흐 감독은 포르투갈 출신 크리에이터 페르난데스의 플레이에 깊은 인상을 받았지만, 시즌 내내 일관되게 기여한 활약을 더 높이 평가했다.

"그의 활약에 매우 만족합니다. 시즌 내내 많은 선수들이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매번 팀을 이끌어야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져죠."

"하지만 그는 좋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봄에는 높은 수준까지 훌륭하게 발전해왔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매우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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