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일룬

텐 하흐 감독 | 호일룬 출전, 서두르지 않는다

일요일 13 8월 2023 22: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라스무스 호일룬의 데뷔에 대해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호일룬은 지난 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랑스와의 친선전에서 처음 팬들에게 인사를 했고, 이후 캐링턴 훈련장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맨유는 월요일 울버햄턴을 상대로 개막전을 가진다. 호일룬은 아직 데뷔에 대한 준비가 되지 않았다.
텐 하흐 감독은 "서두르지 않겠다"라며 호일룬의 준비 상황에 대해 말했다.

그는 "호일룬을 제외하더라도 강한 팀이 있다. 해당 포지션을 커버할 수 있기에 서두르지 않겠다"라며

"훈련과 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옳은 수준으로 끌어 올려야 한다. 이후 경기에 내보낼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시간을 활용할 것이다. 당장이 아니라 장기적 관점으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울버햄턴전에 타이렐 말라시아, 아마드, 코비 마이누, 톰 히튼이 결장한다. 부상이 이유다.

공격적인 면에서는 텐 하흐 감독이 이미 계획을 세운 상황이다.
 
"현 상황에 대해 차분하게 준비하고 있다. 래시포드가 아주 좋다"

"마시알 역시 출전 가능하고 제이든 산초도 마찬가지다. 프리시즌을 아주 잘 소화했다"

"스쿼드가 현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고 나름의 전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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