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시아

텐 하흐 감독 | 말라시아의 부상 상황

금요일 11 8월 2023 13:54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프트백 타이렐 말라시아의 부상 상황에 대해 알렸다.

23세의 말라시아는 페예노르트에서 이적한 후 맨유에서 39경기에 출전하며 지난 시즌 카라바오컵 우승에 일조했다.

하지만 말라시아는 프리시즌에 불참했다. 미국에서의 프리시즌 투어 역시 부상 여파가 있었다.

말라시아의 맨유에서 마지막 경기는 2022/23 시즌으로 풀럼과의 경기에서 90분간 활약하며 2-1 승리에 일조, 팀의 3위 확보를 결정했다.
말라시아는 6월 UEFA 네이션스리그를 맞이해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었으며 크로아티아와의 준결승에서 15분간 활약했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은 말라시아가 지난 시즌부터 이어져 온 부상으로 울버햄턴과의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맨유의 레프트백은 루크 쇼, 디오고 달롯, 브랜단 윌리엄스, 알바로 페르난데스 등도 소화할 수 있다.
한편 새롭게 영입한 라스무스 호일룬과 딘 헨더슨 역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또한 아마드와 코비 마이누 역시 결장한다.

텐 하흐 감독은 "말라시아는 시간이 좀 걸린다. 아마드와 코비 역시 마찬가지다"라며

"헨더슨과 호일룬은 상대적으로 짧다. 하지만 몇 주가 걸릴 것이다"라고 했다.

맨유는 울버햄턴과의 개막전 이후 토트넘 원정, 노팅엄과의 홈 경기, 아스널과의 원정 경기를 가진다. 이후 9월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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