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텐 하흐 감독 | 오 마이 캡틴, 페르난데스

목요일 10 8월 2023 17:00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새로운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막중한 책임감을 부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페르난데스는 주장직을 맡은 후 "그라운드 안팎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미국에서 펼쳐진 프리시즌 중 자신의 주장직 소식을 들었다.

텐 하흐 감독 역시 새로운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각오로 가득찼다. 

텐 하흐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과의 인터뷰에서 페르난데스가 주장직을 맡은 후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해 "전혀 아니다"라고 답했다.

텐 하흐 감독은 "페르난데스가 주장인 이유는 그가 아주 좋은 성품을 가졌기 때문이다. 자신의 방식으로 팀에 기여하길 원한다"라며

"페르난데스는 자신의 역할이 바뀌었을지언정, 그의 모습은 바뀌지 않았다. 늘 한결같다. 사실 지난 시즌에도 대부분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에 나섰다"라고 덧붙였다. 
 
텐 하흐 감독은 이미 페르난데스가 그라운드 안에서 감독의 의중을 전달하고 경기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그라운드 위의 사령관이라는 의견을 냈다.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감정을 다스리는 것이다. 맨유는 특히 지난 시즌 해당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는 평가도 있었다.

텐 하흐 감독은 지난 시즌 리그 3위, 카라바오컵 우승을 이끈 스쿼드가 자신의 가르침에 따라 더 좋아지는 못브을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모든 선수들이 발전 가능하다. 페르난데스도 마찬가지다. 가장 뛰어난 능력 중 하나는 감정이다. 축구에는 감정이 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경기의 감정을 잘 읽어야 한다. 최고 수준의 축구는 오직 승리만을 원한다"

"가끔 어떤 순간에는 감정을 컨트롤해야 한다. 전략적으로 경기를 읽고 나서야 한다"

"그런면에서 페르난데스는 그런 는ㅇ력이 있다. 지난 시즌에도 그 부분에서 페르난데스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주장의 역할은 텐하흐 감독의 새 시즌 계획에 핵심 요소이기도 하다. 텐 하흐 감독은 페르난데스가 뛰어난 능력을 바탕으로 그라운드에서 자신의 장점을 뽐낼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시즌 페르난데스는 14골 15도움을 기록했다.

"포지션을 지키면서 빠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페르난데스는 그런 면에서 발전하고 있다. 그라운드에서 정말 공헌하는 선수다"

"또한 압박에서도 역할을 크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뿐만아니라 역습 압박, 공격 전환에서도 페르난데스가 마지막 역할을 잘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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