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텐 하흐 감독의 아스널전 소감

일요일 22 1월 2023 20:1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아스널과의 경기 후 소감을 밝혔다. 더 좋은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스널과의 원정 경기에서 마커스 래시포드의 선제골로 앞섰다. 하지만 선제골 후 7분만에 에디 은케티아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맨유는 부카요 사카에게 다시 실점했지만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헤딩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팀은 치열하게 맞붙었다. 하지만 후반 44분 은케티아에게 다시 실점하며 패배했다.

텐 하흐 감독은 다양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개선해야 할 점

"수비를 더 잘 했어야 한다. 실수가 생기고 카드를 받았다. 이런 상황은 피해야 한다. 첫 두 골이 나온 후 일어나야 했다. 1-1 상황을 쉽게 만들어줬다. 1-0 상황에서 더 공간이 많이 난다는 것을 알았어야 했다. 교훈을 얻었다. 이런 빅 ���들은 이겨야 한다"

실점의 아쉬움

"막판에 실점해서 경기를 패배하는 것은 너무나 아쉬운 일이다. 이겨내야 하는 부분이다. 실수를 줄여야 한다. 최근 세 차례 실점 모두 피할 수 있었다. 평소에는 이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패배를 이겨내야

"각 상황을 뜯어보면 좋은 장면도 있었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많은 경기가 있었고, 상대는 우리보다 경기가 적었다. 상대가 홈에서 경기를 하면 대비를 했어야 한다. 더 용감하게 나섰던 순간도 있었다. 막판에는 우리가 더 좋은 장면도 있었다. 하지만 잘못된 결정이 이어졌다. 한 선수의 잘못이 아니다. 많은 선수들이 그랬다. 그리고 실점으로 이어졌다. 피해야 하는 장면이었다. 첫 두 골이 그랬다. 경기 시작은 좋았다. 선제골을 넣었지만 실수를 했다. 받아들일 수 없는 부분이다. 배워야 할 부분이다"

패배로 얻은 교훈 

"상대는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우리도 수비가 아주 좋았다. 많은 기회가 있었다. 첫 두 골은 코너에서 시작됐다. 실수에서 나왔다. 경기 중 판단이 잘못됐다.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분명한 교훈을 남겼다" 
 
기초를 탄탄하게 

"과정을 만들어나가는 것 역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승리를 원한다면 실수를 줄여야 한다"

긍정적인 부분


"현실적인 부분을 볼 수 있었다. 받아드려야야 한다. 만족스럽지 못한 수비 상황이 있었고, 더 잘 할 수 있었다. 1-0으로 잘 시작했고, 그 이점을 가져갈 수 있었지만 실점했다. 

우승 경쟁

"그 점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없다. 주위 사람들이 이야기했다. 좋은 이야기다. 매 경기 승리하고 싶다. 오늘 기회를 만들고 경기를 했지만 우승을 원한다면 오늘같은 실수를 만들면 안된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