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프레드의 의미있는 기록

일요일 22 1월 2023 18:3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인 프레드가 새로운 기록을 만들었다. 브라질 출신 맨유 선수 중 가장 많은 출전 기록을 갖게 됐다.

프레드는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했다. 맨유 통산 182번째 경기 출전으로 앞서 안데르송이 가지고 있던 기록을 넘어섰다.

맨유는 10명의 브라질 출신 선수들이 활약했다. 2003년 아틀레티코 파라넨세에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클레버슨을 영입했다.

현 스쿼드에는 4명의 브라질 선수가 있다. 프레드, 카세미루, 안토니, 알렉스 텔레스(세비야 임대 중) 가 활약 중이다.
맨유의 역대 브라질 출신 선수는 아래와 같다.

1. 프레드 182경기 / 2018년~
2. 안데르송 181경기 / 2007~2015년
3. 하파엘 다 실바 170경기 / 2008~2015년
4. 안드레아스 페레에라 75경기 / 2014~2022년
5. 파비우 다 실바 56경기 / 2009~2014년
6. 알렉스 텔레스 50경기 / 2020년~
7. 클레버슨 30경기 / 2003~2005년
8. 카세미루 26경기 / 2022년~
9. 안토니 18경기 / 2022년~
10. 호드리고 포제봉 8경기 / 2008~2010년
 
프레드는 지난 2018년 샤흐타르 도네츠크로부터 이적했다. 47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이적했으며, 8월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데뷔했다. 한 달 후인 울버햄턴과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며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지금까지 맨유에서 5년 동안 10골 17도움을 기록했고, 안더르 에레라, 스콧 맥토미니, 카세미루, 폴 포그바와 호흡을 맞췄다.

올 시즌 프레드는 24경기에 출전하며 2득점 1도움을 했다. 가장 최근 득점은 12월 노팅엄전 교체 출전해 한 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도왔다.

프레드의 새로운 기록에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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