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텐 하흐 감독 : 초반 25분 대단했다

토요일 20 5월 2023 18:41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토요일 오후 본머스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둬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이 임박한 가운데 팬들에게 '결승전'을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

텐 하흐 감독이 언급한 경기는 목요일 밤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리는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로, 무승부만 거둬도 다음 시즌 유럽 최고 권위의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된다.

맨유를 4위 자리에서 끌어내릴 수 있는 유일한 팀 리버풀은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 전반전을 0-1로 뒤지다가 1-1로 비겨 홈에서 승점 2점을 잃었다. 

경기 후 MUTV 및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온 텐 하흐 감독의 주요 발언을 소개한다.
 
거의 완수한 임무

"우리는 한 경기 한 경기를 치르지만 오늘은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훌륭한 경기력이었다. 팀의 경기력이 좋았다. 전반 25분은 정말 좋았고 훌륭한 경기력이었다. 빌드업, 콤팩트함, 카운터 프레스 등 많은 부분이 훌륭했다. 이런 수준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카세미루의 골, 에릭센의 어시스트

"정말 대단했다. 오늘 미드필더 전체가 훌륭하게 플레이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뒤에서 많은 움직임을 지시하고 있는데 이제 3선에서 그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카세미루의 멋진 침투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멋진 터치가 있었다. 그리고 마무리는 물론 훌륭했다."
더 많은 골을 넣기는 어려웠던 경기

"이번 시즌을 상징하는 것 같았다. 우리는 그렇게 쉽게 득점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올 시즌 100골 이상을 넣었다. 대단한 기록이다. 또, 우리는 많은 경기를 치렀다. 우리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싸워야 하기 때문에 더 쉽게 득점하기 위해 개선해야 할 점이 있다."

올 시즌 40번째 승리

"승리는 언제나 좋은 일이다. 이제 3경기가 남았지만 첫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승점이 필요하다."

데 헤아의 골든 글러브

"우리는 11명으로 수비를 하고 있고 좋은 계획에 따라 경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팀을 잊지 말아야 한다. 결국 우리 팀에는 매우 훌륭한 골키퍼가 있고 그는 상대 팀의 많은 좋은 기회를 막아냈다. 오늘도 정말 잘해줬다."
 
본머스는 견고한 팀

"시즌이 끝나기 두 경기 전에 이미 강등에서 벗어났다면 정말 잘한 것이다. 프리미어리그는 정말 힘들고 강하기 때문이다. 모든 팀이 매우 강하다. 따라서 마지막 두 경기를 남겨두고 강등을 면한 것은 큰 보상이라고 생각한다. 감독과 코칭 스태프, 팀 모두에게 큰 공을 돌리고 싶다."

첼시와의 결정적 승부

"목요일에 결승전이 있다. 모든 팬들이 목요일에 결승전을 치르고 싶기 때문에 준비가 되어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또 다른 좋은 성적이 필요하며 이는 쉽지 않을 것이다.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선두에 서야 하고, 에너지 레벨이 최고조에 달해야 한다. 집중해야 한다. 그러면 가능하다. 우리는 특히 올드 트라포드에서 우리가 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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