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텐 하흐 감독의 트벤테전 소감

수요일 25 9월 2024 23:00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수요일 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C 트벤테와의 경기에서 한 번의 실수로 실점한 후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맨유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멋진 슈팅으로 전반전을 앞서 나갔지만 후반 중반에 샘 라머스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해리 매과이어와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득점 기회가 주어졌지만 맨유는 결국 유로파 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텐 하흐 감독은 좌절감을 자아냈다.

경기 후 MUTV 및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텐 하흐 감독이 한 말을 정리했다...
 
우리는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우리는 1-0으로 앞서며 경기를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후반전에도 일관성을 유지해야 하는데 우리는 레벨을 떨어뜨리고 골을 내줬어요. 두 번째 골을 넣어야 했는데 끝내지 못했죠. FC 트벤테는 계속 기회를 가졌고 우리는 실수로 실점했습니다.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내줘선 안될 실점

"이 골은 팀의 [실수]입니다. 트벤테의 한 선수가 거의 경기장 전체 또는 절반을 멈추지 않고 드리블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골을 내주면 안 됩니다. 우리는 다시 한 번 경기 내내 계속해야 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1-0으로 앞서고 있으면 계속해서 두 번째 [골]을 위해 나아가야 합니다."

위닝 스타트가 필요했다

"[유로파리그] 첫 경기인 만큼 승리를 거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은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면 타격이 적다]는 생각보다는 경기력, 개선해야 할 부분, 더 일관성 있게 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구조를 만들고 팀을 무너뜨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적으로 생각할 시간은 없다

"지금 이 순간에는 팀과 함께 더 발전하고 싶고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싶기 때문에 이런 감정이 끼어들 틈이 없습니다. FC 트벤테에서의 역사가 있는 경기였기 때문에 특별한 경기였지만, 이런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감정에 휩쓸리지 말고 내가 몸담고 있는 팀을 임상하고 준비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이 제가 온 마음과 머릿속으로 한 일입니다."

팀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팀을 구축해야 하고 내일도 계속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 밤은 충분하지 않았고 우리가 이겼어야 했어요. 우리는 상대를 계속 살렸고 1-0으로 앞서고 나서도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했는데, 이는 좋지 않았고 우리는 이를 알고 있으며 이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더 안정감을 가져야 하고, 공을 지배하고 경기 속도를 높여 두 번째 골을 넣을 수 있는 순간을 더 많이 찾아야 합니다."

부상 선수들의 복귀

"물론 조슈아[지르크지]가 매우 잘하고 있습니다. 아주 좋은 찬스를 만들어냈고, 멋진 슛과 아주 좋은 선방도 했죠. 물론 라스무스[호일룬]가 돌아와서 매우 기뻐요. 완전한 컨디션과 스피드로 돌아와야 하며 골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는 박스 안에서 아주 잘하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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