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

텐 하흐 감독 "교훈을 얻어야"

화요일 12 12월 2023 23:5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패배하며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선수들은 최선을 다 했지만, 패배를 통해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맨유는 코망에게 실점하며 0-1로 패했다. 그리고 코펜하겐이 갈라타사라이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유로파리그에도 닿지 못했다.

텐 하흐 감독은 뮌헨전에서의 긍정적 부분은 얻고 고쳐야 할 점들을 찾아 프리미어리그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텐 하흐 감독의 인터뷰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아쉬운 패배

"오늘 탈락한게 아니라 앞서 탈락했다. 앞선 경기들에서 말이다. 오늘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실수도 있었다. 선수 개인의 장면도 있었다. 충분히 좋지 않았다고 본다. 전체적인 퍼포먼스는 좋았다"

선수들의 노력에 대해 

"팀은 아주 잘 했다. 수비 조직력도 좋았다. 압박도 좋았고 공을 다시 찾는 것도 좋았다. 특히 후반 초반에 말이다. 팀으로서 함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아주 강한 팀을 상대했다. 뮌헨은 좋은 팀이다. 개인의 능력도 뛰어나다"
제한된 상황

"선수들은 모든 것을 다 바쳤다. 선수들의 정신력을 봤을 것이다. 팀을 칭찬한다. 아쉬운 점은 뮌헨이라는 좋은 팀을 상대했다는 점이다.  경기를 하면 벤치에서의 에너지도 필요하다. 그리고 전방에서의 옵션이 제한적이었다"

매과이어와 쇼에 대해

"지금 말할 수 없다. 24시간은 기다려야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다"

다시 시작이다

"축구는 득점하지 못하면 다음 단계로 나가지 못한다. 감독으로서 상황을 이겨내야 한다. 선수들의 활약을 분석해야 한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모습도 많이 보여줬다. 하지만 16강에 갈 승점을 확보하지 못했다"

"받아들이고 배워야 한다. 좋은 축구를 보여주기도 했다. 호일룬의 모습도 그랬다. 그리고 그런 모습이 리그에서도 보이기도 했다. 팀 전체가 긍정적 부분을 배워 가야 한다"

우리의 정신력

"우리는 언제나 압박을 받는다. 그리고 우리는 매 경기 승리하고 싶다. 오늘도 봤을 것이다 선수들은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 믿음이 있었다. 선수들의 정신을 봤을 것이고, 그 정신을 가지고 주말 안필드로 갈 것이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