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텐 하흐 감독이 전한 빌라전 선수단 소식

목요일 08 2월 2024 15:0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주말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소식을 알렸다.

텐 하흐 감독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무릎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제외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지만 현재 중앙 수비 포지션에 다른 대안이 있다고 밝혔다.

아론 완-비사카의 출전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메이슨 마운트는 아직 부상자 명단에 있다.

타이렐 마라시아와 앙토니 마시알 역시 출전이 불가능하다. 맨유는 아스톤빌라와의 승점차를 줄이기 위해 승점 3점이 목표다.
"안타깝다. 마르티네스는 최근에야 복귀했다"

"그가 뛰면 팀에 대한 헌신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기술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까지 말이다. 마르티네스에게 너무나 아쉽다. 아주 실망하고 있는데, 그가 이겨내고, 더욱 강하게 돌아올 것이라고 믿는다"

"시즌 막판에는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아직 경기가 있다. 팀으로서 그를 대체해야 한다. 아주 좋은 선수들이 있고, 스쿼드가 함께 이겨낼 것이다"

"해당 포지션을 어떻게 소화할지 선택지가 있다. 좋은 중앙 수비수들이 있다. 루크 쇼도 가능하다. 현재 상황을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 경험 맣고 좋은 선수들이 있다"
완-비사카는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목요일 훈련 후 복귀가 당장 어렵다고 판단했다.

"완-비사카는 오늘 훈련했지만 복귀시키지 않기로 했다. 현재는 아직 모르겠다"

"나쁘지 않길 바란다. 마운트와 말라시아는 아직 스쿼드 복귀가 준비되어있지 않다"
 
빌라 팀 뉴스

일요일 홈팀 빌라는 에즈리 콘사가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5-0으로 완파하는 원정 경기에서 무릎을 삐어 핵심 수비수 한 명이 결장한다.

올가을 처음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된 콘사는 이번 시즌 소속팀에서 치른 23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지만 타이론 밍스, 에미 부엔디아, 존 듀란과 함께 에메리 감독의 결장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오구 카를루스와 클레망 앙글레가 올드 트라포드에서와 마찬가지로 후방에서 파트너를 이룰 수 있지만, 파우 토레스는 부상 후 복귀를 노리고 있다. 풀백 뤼카 디뉴는 12월 26일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빌라는 오늘 밤(수요일) 홈에서 첼시와 에미레이트 FA컵 4라운드 재경기를 치르며, 경기 후 스쿼드에 대한 추가 업데이트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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