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

텐 하흐 감독이 전한 번리전 선수단 소식

금요일 26 4월 2024 16:1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주말 올드 트라포드에서 펼쳐지는 번리전을 앞두고 선수단 소식을 전했다.

맨유는 주중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쌓았다. 이제 번리를 잡을 차례다.

맨유는 셰필드에게 4-2로 승리했다. 텐 하흐 감독은 주말 경기에 메이슨 그린우드가 돌아올 수 있다고 밝혔다. 

텐 하흐 감독은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스쿼드 상황은 같다. 하지만 메이슨 그린우드가 돌아올 것이다"고 했다.
마커스 래시포드는 주중 경기에 결장했다. 조니 에만스와 윌리 캄브왈라, 빅토르 린델로프, 타이렐 말라시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루크 쇼, 라파엘 바란, 앙토니 마시알은 부상자다.

카세미루는 지난 두 차례 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해리 매과이어와 호흡을 맞췄다. 수비 라인의 부상 과다가 원인이다. 물론 카세미루는 탄탄한 활약을 펼쳤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팔에 붕대를 감고 경기를 소화하며 두 차례 골망을 흔들었다.

소피앙 암라바트는 주중 경기에서 복귀했으며 18세의 공격수 에단 휘트니는 성인 무대 데뷔전을 가졌다.
텐 하흐 감독은 다음 달에는 수비 상황이 개선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더불어 앙토니 마시알 역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쇼, 마르티네스, 마시알에 대한 질문에 텐 하흐 감독은 "그렇다. 모두 올 시즌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모두 돌아와 그라운드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다음 주에는 팀 훈련을 하길 기대한다. 그리고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시즌 마지막 주에는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번리의 선수단 소식

번리는 강등권을 탈출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뱅상 콩파니 감독은 릴 포스터가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골키퍼인 무리치 역시 컨디션이 괜찮고, 루카 코레오쇼는 무플 부상에서 복귀가 임박했다.

하지만 아민 알-닥힐, 조단 베예르, 아론 램지, 나단 래드몬드 등은 출전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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