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 "스쿼드 경쟁이 필요하다"

이적시장 마감까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토요일.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인상적인 3-2 역전승을 거둔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텐 하흐 감독은 영입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모든 잠재적 업데이트는 적절한 시기에 서포터들에게 전달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스쿼드를 갖추고자 하는 그의 열망을 재차 강조했다.

텐 하흐 감독은 골키퍼 딘 헨더슨에 대한 질문에 "(선수가 팀을 떠난다면) 그때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답했다.

"우리는 잘 준비되어 있다. 우리는 완전히 통제할 수 있다. 이적하는 선수가 있더라도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하는 힘든 시즌이 될 것이기 때문에 선수단의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

"많은 포지션에서 두 명이 필요하고 골키퍼 포지션에서는 프리미어리그 기준을 유지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골키퍼 세 명이 필요하다. 우리는 이를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맨유는 이번 여름 메이슨 마운트, 안드레 오나나, 라스무스 호일룬 등 세 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오나나는 이번 시즌 모든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으며, 마운트는 레프트백 루크 쇼와 함께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는 선발에서 제외되었다.

호일룬은 전 소속팀 아탈란타와의 프리시즌 훈련 도중 당한 부상으로 인해 아직 맨유의 경기 출전 명단에서 팬들을 만나지 못하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지난 주 호일룬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을 전했고, 이번 주에 호일룬의 상태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