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텐 하흐 감독이 전한 본머스전 선수단 소식

월요일 02 1월 2023 13:30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스콧 맥토미니가 화요일 본머스와 경기에 복귀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마르티네스는 최근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이룬 아르헨티나 대표팀 일정을 마친 뒤 캐링턴 훈련장으로 돌아왔다. 맥토미니는 연말 연휴 시간 질병으로 아팠다.

맥토미니는 12월 21일 번리와 카라바오컵 경기에서 겨울 휴식기 후 첫 경기에 출전했으나 이어진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모두 결장했다.

텐 하흐 감독에 따르면 노팅엄 포레스트와 울브스를 상대한 경기에 빠진 두 선수는 화요일 저녁 올드 트라포드에서 본머스와 치를 경기는 복귀할 수 있다.
 
맥토미니와 리산드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본머스와 경기에 두 선수의 복귀 여부에 대해 "지켜봐야 한다"고 대답했다.

"둘 다 어제, 오늘 훈련에 참가했다. 두 선수 모두 출전이 긍정적이다."
텐 하흐 감독은 몰리뉴에서 치른 지난 해 마지막날 경기에서 승리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카타르 월드컵 이후 복귀한 디오구 달롯의 상태에 대해서도 질문을 받았다.

"달롯의 상태 역시 진전되고 있다."

"앞으로 많은 경기가 있고, 팀원 전체가 필요하기에 어떤 선수에 대해서도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다."

본머스전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12일 동안 치를 네 경기 중 첫 번째 경기다.
 
본머스 팀 소식

본머스의 게리 오닐 감독은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에 데이비드 브룩스, 라이언 프레데릭스, 네투, 주니어 스타니슬라스, 마커스 타브니어가 모두 결장한 채 0-2로 졌다. 

이 선수들 중 맨유전에 어떤 선수가 복귀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정이다.

미드필더 필립 빌링 역시 엉덩이 부상을 입어 팰리스전 전반전에 교체되어 맨유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빌링은 4골을 기록한 본머스 최다 득점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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