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24 공인구

유로 2024 가이드

월요일 10 6월 2024 14:13

유럽 최고의 국가 대항전 유로 2024의 17번째 대회가 이번 주 금요일인 6월 14일(금)에 개막한다.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개최국 독일은 뮌헨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콧 맥토미니가 포함된 스코틀랜드 대표팀과 맞붙어 개막을 알린다.

스코틀랜드는 잉글랜드, 포르투갈, 튀르키예 등과 함께 이번 여름에 주목해야 할 5개 대표팀 중 하나로, 선수단에서 최소 한 명 이상의 맨유 선수가 포함된 국가 중 하나다.

각 조의 상위 2개 팀과 3위 팀 중 상위 4개 팀이 2라운드에 진출한다.

어떤 맨유 선수가 경기하는지, 언제 시청할 수 있는지 소개한다..
6월 14일 금요일
독일 대 스코틀랜드 (20:00 BST)

바이에른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개막전에서는 스티브 클라크 감독의 스코틀랜드가 3회 우승에 도전하는 독일에 충격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맥토미니는 예선전에서 조 우승 후보인 스페인을 꺾은 2골을 포함해 7골을 넣었으며, 노이어, 키미히, 무시알라 등을 상대로 A조에서 또 다른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월 16일 일요일
슬로베니아 대 덴마크 (17:00 BST)
세르비아 대 잉글랜드 (20:00 BST)


일요일에 시작되는 C조 조별 리그에는 4명의 맨유 선수가 포함되어 있다. 덴마크의 카스퍼 휼만 감독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6번째 메이저 대회에 선발했고, 라스무스 호일룬은 첫 출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두 선수 모두 슬로베니아전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 시간 뒤에는 잉글랜드가 세르비아와 맞붙는다. 코비 마이누는 눈부신 신성으로 등장한 지난 시즌의 공로를 인정받았고, 지난 결승전에서 잉글랜드의 선제골을 넣은 루크 쇼는 부상으로 시즌 마지막 3개월을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발탁되었다.
6월 18일 화요일
튀르키예 대 조지아 (17:00 BST)
포르투갈 대 체코 (20:00 BST)


튀르키예는 3회 연속 유럽 챔피언십에 진출했으며, 알타이 바인디르는 빈센초 몬텔라 감독의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세 명의 골키퍼 중 한 명이다. 튀르키예는 네이션스리그 예선을 통과한 토너먼트 데뷔전 상대인 조지아와 도르트문트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유로 2016 챔피언 포르투갈은 로베르토 마르티네즈스 신임 감독 체제에서 완벽한 예선전을 치른 후 재능 있는 선수들로 가득 차 있어 기대가 높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골과 어시스트를 합쳐 14개의 공격 포인트로 득점-도움 차트 1위를 차지했고, 디오고 달롯은 클럽의 기량을 국제 무대로 옮기는 데 성공했다.

6월 19일 수요일
스코틀랜드 대 스위스 (20:00 BST)

수요일에 시작되는 조별 리그 2라운드에서 스코틀랜드는 3년 전 16강에서 프랑스를 탈락시킨 토너먼트 단골손님 스위스와 또 한 번 까다로운 경기를 치른다. 두 팀은 유로에서 한 차례 만난 적이 있으며, 1996년 빌라 파크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에서 스코틀랜드가 승리를 거둔 바 있다.
 
6월 20일 목요일
덴마크 대 잉글랜드 (17:00 BST)

프랑크푸르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맞대결은 유로 2020 준결승의 리턴 매치로 더욱 기대되는 경기다. 이번에 출전할 수 있는 맨유 4인방 중 루크 쇼는 연장전까지 소화한 유일한 선수다.

6월 22일 토요일
튀르키예 대 포르투갈 (17:00 BST)

48시간 후에 또 한 번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양 팀 모두 개막전에서 승리하기를 원하고 있는 가운데 F조 1위를 결정짓는 데 있어 중요한 경기가 될 수 있다. 이번 경기는 유로에서 튀르키예와 포르투갈의 네 번째 맞대결로 1996년, 2000년, 2008년에는 포르투갈이 승리한 바 있다.
포르투갈
6월 23일 일요일
스코틀랜드 대 헝가리 (20:00 BST)

헝가리는 스코틀랜드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A조 상대이며, 스코틀랜드는 사상 첫 메이저 대회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만약 스코틀랜드가 조 3위를 차지한다면 3일간의 긴박한 기다림을 시작해야 한다.

6월 25일 화요일
덴마크 대 세르비아 (20:00 BST)
잉글랜드 대 슬로베니아 (20:00 BST)


각 조의 마지막 경기는 동시에 시작되며, 에릭센과 호일룬은 뮌헨에서 세르비아와, 마이누와 쇼는 300마일 북쪽의 쾰른에서 슬로베니아와 맞붙는다. 잉글랜드는 지난 6번의 유럽 선수권 대회 중 5번의 대회에서 조 1위 이상으로 진출했으며, 덴마크의 준결승 진출은 1992년 준우승 이후 두 번째로 16강에 진출한 기록이다.
6월 26일 수��일

체코 대 튀르키예 (20:00 BST)
조지아 대 포르투갈 (20:00 BST)


조별 리그는 6월 26일에 바인디르, 달롯, 페르난데스의 경기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포르투갈은 8회 연속 토너먼트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반면, 튀르키예는 2008년 준결승 진출 이후 조별 리그를 넘어선 적이 없다. 6월 29일(토) 16강이 시작되기 전까지 이틀간 공휴일이 있으니 이 날 밤의 경기를 즐겨보시길!

맨유의 다음 일정은?

맨유는 7월 15일 트론헤임에서 로젠보리를 상대로 프리시즌 첫 경기를 치르며 피치로 돌아온다. 7월 20일 에든버러 머레이필드에서 레인저스와 친선 경기를 치른 후 미국으로 날아가 아스널(7월 27일 로스앤젤레스), 레알 베티스(7월 31일 샌디에이고), 리버풀(8월 3일 콜롬비아)과 세 차례 맞붙는 투어 2024를 치를 예정이다. 모든 프리시즌 경기 티켓은 여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좌석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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